민주당·더불어시민당, 초선 당선인 합동 워크숍 개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7일) 21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오늘 워크숍에는 민주당 초선 당선인 68명과 비례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의 당선인 15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가운데 소수정당 복귀 의사를 밝힌 용혜인, 조정훈 당선인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 워크숍은 윤호중 사무총장의 의정활동 안내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의 청탁금지법 강의,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정부 국정과제 소개, 당 윤리규범 강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초선 당선인들을 교육해 180석을 얻은 거대 여당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초선 의원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