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갇혀 숨진 어린이 친부도 ‘학대 혐의’ 입건

입력 2020.06.12 (19:16) 수정 2020.06.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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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에 갇혔다가 숨진 9살 어린이의 친아버지가 학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아들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친아버지 4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동거녀가 아들을 학대하는 것을 알면서도 A씨가 방조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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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방에 갇혀 숨진 어린이 친부도 ‘학대 혐의’ 입건
    • 입력 2020-06-12 19:18:16
    • 수정2020-06-12 1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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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에 갇혔다가 숨진 9살 어린이의 친아버지가 학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아들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친아버지 4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동거녀가 아들을 학대하는 것을 알면서도 A씨가 방조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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