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치아, 일본전 극적 승리…9회 연속 금메달 위업
입력 2021.09.04 (21:16)
수정 2021.09.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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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패럴림픽 소식입니다.
세계 최강 한국 보치아가 또 한 번 패럴림픽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페어 종목에서 연장 승부 끝에 일본을 이기고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이로써 한국 보치아는 9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 힘차게 우승을 다짐한 보치아 페어 대표팀!
["코리아 파이팅!"]
4엔드까지 일본과 4대 4로 팽팽히 맞섰고 결국 연장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연장에서는 패배 직전 위기까지 몰렸지만 최예진의 승부수가 분위기를 확 바꿨습니다.
최예진이 밀어 넣은 공이 우리 적색구를 표적구 옆에 바짝 붙였습니다.
일본은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우리나라가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확정 짓고 포효했습니다.
2016년 리우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페어 종목 은메달을 땄던 선수들은 메달을 금메달로 바꾸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예진은 경기 파트너인 어머니와 벅찬 감격을 나눴습니다.
[최예진/보치아 국가대표 : "너무 어려운 경기였는데 (정호원)오빠를 믿고 끝까지 경기 했습니다."]
정호원은 리우 대회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시상대 맨 위에 서서 환하게 웃었습니다.
[정호원/보치아 국가대표 : "(한국 보치아가) 9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해서 너무 기쁩니다."]
한국 보치아는 마지막 한일전에서 9회 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이형주 김용태
도쿄 패럴림픽 소식입니다.
세계 최강 한국 보치아가 또 한 번 패럴림픽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페어 종목에서 연장 승부 끝에 일본을 이기고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이로써 한국 보치아는 9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 힘차게 우승을 다짐한 보치아 페어 대표팀!
["코리아 파이팅!"]
4엔드까지 일본과 4대 4로 팽팽히 맞섰고 결국 연장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연장에서는 패배 직전 위기까지 몰렸지만 최예진의 승부수가 분위기를 확 바꿨습니다.
최예진이 밀어 넣은 공이 우리 적색구를 표적구 옆에 바짝 붙였습니다.
일본은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우리나라가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확정 짓고 포효했습니다.
2016년 리우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페어 종목 은메달을 땄던 선수들은 메달을 금메달로 바꾸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예진은 경기 파트너인 어머니와 벅찬 감격을 나눴습니다.
[최예진/보치아 국가대표 : "너무 어려운 경기였는데 (정호원)오빠를 믿고 끝까지 경기 했습니다."]
정호원은 리우 대회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시상대 맨 위에 서서 환하게 웃었습니다.
[정호원/보치아 국가대표 : "(한국 보치아가) 9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해서 너무 기쁩니다."]
한국 보치아는 마지막 한일전에서 9회 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이형주 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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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보치아, 일본전 극적 승리…9회 연속 금메달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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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04 2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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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패럴림픽 소식입니다.
세계 최강 한국 보치아가 또 한 번 패럴림픽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페어 종목에서 연장 승부 끝에 일본을 이기고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이로써 한국 보치아는 9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 힘차게 우승을 다짐한 보치아 페어 대표팀!
["코리아 파이팅!"]
4엔드까지 일본과 4대 4로 팽팽히 맞섰고 결국 연장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연장에서는 패배 직전 위기까지 몰렸지만 최예진의 승부수가 분위기를 확 바꿨습니다.
최예진이 밀어 넣은 공이 우리 적색구를 표적구 옆에 바짝 붙였습니다.
일본은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우리나라가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확정 짓고 포효했습니다.
2016년 리우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페어 종목 은메달을 땄던 선수들은 메달을 금메달로 바꾸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예진은 경기 파트너인 어머니와 벅찬 감격을 나눴습니다.
[최예진/보치아 국가대표 : "너무 어려운 경기였는데 (정호원)오빠를 믿고 끝까지 경기 했습니다."]
정호원은 리우 대회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시상대 맨 위에 서서 환하게 웃었습니다.
[정호원/보치아 국가대표 : "(한국 보치아가) 9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해서 너무 기쁩니다."]
한국 보치아는 마지막 한일전에서 9회 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이형주 김용태
도쿄 패럴림픽 소식입니다.
세계 최강 한국 보치아가 또 한 번 패럴림픽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페어 종목에서 연장 승부 끝에 일본을 이기고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이로써 한국 보치아는 9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 힘차게 우승을 다짐한 보치아 페어 대표팀!
["코리아 파이팅!"]
4엔드까지 일본과 4대 4로 팽팽히 맞섰고 결국 연장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연장에서는 패배 직전 위기까지 몰렸지만 최예진의 승부수가 분위기를 확 바꿨습니다.
최예진이 밀어 넣은 공이 우리 적색구를 표적구 옆에 바짝 붙였습니다.
일본은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우리나라가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확정 짓고 포효했습니다.
2016년 리우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페어 종목 은메달을 땄던 선수들은 메달을 금메달로 바꾸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예진은 경기 파트너인 어머니와 벅찬 감격을 나눴습니다.
[최예진/보치아 국가대표 : "너무 어려운 경기였는데 (정호원)오빠를 믿고 끝까지 경기 했습니다."]
정호원은 리우 대회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시상대 맨 위에 서서 환하게 웃었습니다.
[정호원/보치아 국가대표 : "(한국 보치아가) 9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해서 너무 기쁩니다."]
한국 보치아는 마지막 한일전에서 9회 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이형주 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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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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