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가상자산 과세 유예해야…민주당의 반대는 청년과 싸우겠다는 것”
입력 2024.11.20 (14:19)
수정 2024.1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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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가상자산 과세 유예 필요성을 거듭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정부여당의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방침에 반대하며 과세 공제한도를 5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오자 반대 입장을 밝힌 겁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기로 한 이유는 청년들이 가상자산에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부담을 줄기오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상자산 특수성상 현재의 법제와 준비상황으로는 형평성 있는 과세가 어려울 수 있어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며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지적했습니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만약 우리당이 과세유예를 시도하면, 더 강한 공제한도 250만원 원안을 시행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면서 “이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이나 정부와 싸우는 게 아니라 800만 투자자들, 그리고 청년들과 싸우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우리는 민심의 편에 서서 금투세 폐지를 이끌어 냈고 이번에도 그렇게 하겠다”며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정부여당의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방침에 반대하며 과세 공제한도를 5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오자 반대 입장을 밝힌 겁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기로 한 이유는 청년들이 가상자산에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부담을 줄기오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상자산 특수성상 현재의 법제와 준비상황으로는 형평성 있는 과세가 어려울 수 있어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며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지적했습니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만약 우리당이 과세유예를 시도하면, 더 강한 공제한도 250만원 원안을 시행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면서 “이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이나 정부와 싸우는 게 아니라 800만 투자자들, 그리고 청년들과 싸우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우리는 민심의 편에 서서 금투세 폐지를 이끌어 냈고 이번에도 그렇게 하겠다”며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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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가상자산 과세 유예해야…민주당의 반대는 청년과 싸우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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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0 14:19:15
- 수정2024-11-20 14:22:35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가상자산 과세 유예 필요성을 거듭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정부여당의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방침에 반대하며 과세 공제한도를 5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오자 반대 입장을 밝힌 겁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기로 한 이유는 청년들이 가상자산에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부담을 줄기오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상자산 특수성상 현재의 법제와 준비상황으로는 형평성 있는 과세가 어려울 수 있어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며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지적했습니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만약 우리당이 과세유예를 시도하면, 더 강한 공제한도 250만원 원안을 시행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면서 “이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이나 정부와 싸우는 게 아니라 800만 투자자들, 그리고 청년들과 싸우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우리는 민심의 편에 서서 금투세 폐지를 이끌어 냈고 이번에도 그렇게 하겠다”며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정부여당의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방침에 반대하며 과세 공제한도를 5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오자 반대 입장을 밝힌 겁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기로 한 이유는 청년들이 가상자산에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부담을 줄기오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상자산 특수성상 현재의 법제와 준비상황으로는 형평성 있는 과세가 어려울 수 있어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며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지적했습니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만약 우리당이 과세유예를 시도하면, 더 강한 공제한도 250만원 원안을 시행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면서 “이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이나 정부와 싸우는 게 아니라 800만 투자자들, 그리고 청년들과 싸우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우리는 민심의 편에 서서 금투세 폐지를 이끌어 냈고 이번에도 그렇게 하겠다”며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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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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