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깨비시장에서 승용차 돌진…1명 사망·12명 부상
입력 2024.12.31 (16:24)
수정 2024.12.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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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후 3시 50분쯤,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70대 남성 운전자 A 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에서 치사 혐의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현장에서 음주 여부를 확인했지만 감지되지 않았고, 약물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앞서가던 차량을 피해 가속하던 중 시장 가판대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급발진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X 제공]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70대 남성 운전자 A 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에서 치사 혐의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현장에서 음주 여부를 확인했지만 감지되지 않았고, 약물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앞서가던 차량을 피해 가속하던 중 시장 가판대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급발진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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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목동 깨비시장에서 승용차 돌진…1명 사망·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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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31 16:24:52
- 수정2024-12-31 23:49:11
오늘(31일) 오후 3시 50분쯤,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70대 남성 운전자 A 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에서 치사 혐의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현장에서 음주 여부를 확인했지만 감지되지 않았고, 약물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앞서가던 차량을 피해 가속하던 중 시장 가판대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급발진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X 제공]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70대 남성 운전자 A 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에서 치사 혐의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현장에서 음주 여부를 확인했지만 감지되지 않았고, 약물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앞서가던 차량을 피해 가속하던 중 시장 가판대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급발진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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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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