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삼겹살 20분 만에 소진…마트 갔다 헛걸음도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3.03 (07:28)
수정 2025.03.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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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삼겹살'입니다.
오늘은 3월 3일 이른바 삼겹살 데이입니다.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할인 행사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돼지고기 반값 행사에 긴 줄이 만들어졌는데요.
이 대형마트는 국산 삼겹살과 목심을 100그램당 9백 원대에, 수입산은 7백 원대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SNS엔 "오픈런 해서 겨우 샀다" "20분 만에 품절이더라" 등의 후기들이 이어졌는데요.
국산 삼겹살은 이틀 만에 준비한 물량 2백여 톤이 모두 팔렸습니다.
다른 대형마트들도 삼겹살 반값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유통업계는 이렇게 팔면 남는 게 없다면서도, 불황에 손님들을 매장에 오게 하려면 10원이라도 더 싸게 팔 수밖에 없다고 토로합니다.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은 0.8% 감소하며 백화점·편의점 등 전체 유통 채널에서 유일하게 역성장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삼겹살'입니다.
오늘은 3월 3일 이른바 삼겹살 데이입니다.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할인 행사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돼지고기 반값 행사에 긴 줄이 만들어졌는데요.
이 대형마트는 국산 삼겹살과 목심을 100그램당 9백 원대에, 수입산은 7백 원대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SNS엔 "오픈런 해서 겨우 샀다" "20분 만에 품절이더라" 등의 후기들이 이어졌는데요.
국산 삼겹살은 이틀 만에 준비한 물량 2백여 톤이 모두 팔렸습니다.
다른 대형마트들도 삼겹살 반값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유통업계는 이렇게 팔면 남는 게 없다면서도, 불황에 손님들을 매장에 오게 하려면 10원이라도 더 싸게 팔 수밖에 없다고 토로합니다.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은 0.8% 감소하며 백화점·편의점 등 전체 유통 채널에서 유일하게 역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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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값’ 삼겹살 20분 만에 소진…마트 갔다 헛걸음도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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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3 07:28:25
- 수정2025-03-03 0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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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삼겹살'입니다.
오늘은 3월 3일 이른바 삼겹살 데이입니다.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할인 행사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돼지고기 반값 행사에 긴 줄이 만들어졌는데요.
이 대형마트는 국산 삼겹살과 목심을 100그램당 9백 원대에, 수입산은 7백 원대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SNS엔 "오픈런 해서 겨우 샀다" "20분 만에 품절이더라" 등의 후기들이 이어졌는데요.
국산 삼겹살은 이틀 만에 준비한 물량 2백여 톤이 모두 팔렸습니다.
다른 대형마트들도 삼겹살 반값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유통업계는 이렇게 팔면 남는 게 없다면서도, 불황에 손님들을 매장에 오게 하려면 10원이라도 더 싸게 팔 수밖에 없다고 토로합니다.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은 0.8% 감소하며 백화점·편의점 등 전체 유통 채널에서 유일하게 역성장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삼겹살'입니다.
오늘은 3월 3일 이른바 삼겹살 데이입니다.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할인 행사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돼지고기 반값 행사에 긴 줄이 만들어졌는데요.
이 대형마트는 국산 삼겹살과 목심을 100그램당 9백 원대에, 수입산은 7백 원대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SNS엔 "오픈런 해서 겨우 샀다" "20분 만에 품절이더라" 등의 후기들이 이어졌는데요.
국산 삼겹살은 이틀 만에 준비한 물량 2백여 톤이 모두 팔렸습니다.
다른 대형마트들도 삼겹살 반값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유통업계는 이렇게 팔면 남는 게 없다면서도, 불황에 손님들을 매장에 오게 하려면 10원이라도 더 싸게 팔 수밖에 없다고 토로합니다.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은 0.8% 감소하며 백화점·편의점 등 전체 유통 채널에서 유일하게 역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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