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커피에 화상 입은 손님…“스타벅스, 727억 원 배상”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3.17 (07:33)
수정 2025.03.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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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뜨거운 커피'입니다.
미국에서 뜨거운 커피를 건네받다 화상을 입은 손님에게 우리 돈, 7백억 원이 넘는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직원이 뜨거운 음료 석 잔을 쟁반에 담고는 밖에서 기다리던 차주에게 건넵니다.
그 순간 컵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고, 차주는 고통에 몸부림칩니다.
202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피해자는 이 일로 허벅지에 3도 화상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소송을 걸었는데요.
5년 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고등법원 배심원단은 스타벅스가 5천만 달러, 우리 돈 727억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뜨거운 커피를 쟁반에 제대로 고정하지 않고 손님에게 건넨 스타벅스에 과실이 있다고 한 피해자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겁니다.
스타벅스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스타벅스는 2014년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화상을 입은 손님에게 8만 5천 달러를 배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미국에서 뜨거운 커피를 건네받다 화상을 입은 손님에게 우리 돈, 7백억 원이 넘는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직원이 뜨거운 음료 석 잔을 쟁반에 담고는 밖에서 기다리던 차주에게 건넵니다.
그 순간 컵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고, 차주는 고통에 몸부림칩니다.
202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피해자는 이 일로 허벅지에 3도 화상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소송을 걸었는데요.
5년 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고등법원 배심원단은 스타벅스가 5천만 달러, 우리 돈 727억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뜨거운 커피를 쟁반에 제대로 고정하지 않고 손님에게 건넨 스타벅스에 과실이 있다고 한 피해자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겁니다.
스타벅스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스타벅스는 2014년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화상을 입은 손님에게 8만 5천 달러를 배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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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커피에 화상 입은 손님…“스타벅스, 727억 원 배상”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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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7 07:33:05
- 수정2025-03-17 07:39:38

마지막 키워드는 '뜨거운 커피'입니다.
미국에서 뜨거운 커피를 건네받다 화상을 입은 손님에게 우리 돈, 7백억 원이 넘는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직원이 뜨거운 음료 석 잔을 쟁반에 담고는 밖에서 기다리던 차주에게 건넵니다.
그 순간 컵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고, 차주는 고통에 몸부림칩니다.
202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피해자는 이 일로 허벅지에 3도 화상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소송을 걸었는데요.
5년 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고등법원 배심원단은 스타벅스가 5천만 달러, 우리 돈 727억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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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스타벅스는 2014년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화상을 입은 손님에게 8만 5천 달러를 배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미국에서 뜨거운 커피를 건네받다 화상을 입은 손님에게 우리 돈, 7백억 원이 넘는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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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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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고등법원 배심원단은 스타벅스가 5천만 달러, 우리 돈 727억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뜨거운 커피를 쟁반에 제대로 고정하지 않고 손님에게 건넨 스타벅스에 과실이 있다고 한 피해자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겁니다.
스타벅스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스타벅스는 2014년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화상을 입은 손님에게 8만 5천 달러를 배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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