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4억, 반성하고 있다”…문형배 6년 전 영상 재조명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4.08 (06:57) 수정 2025.04.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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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문형배'입니다.

대통령 파면 선고 결정문을 읽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대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6년 전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영상이 SNS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당시 문 대행을 향해 재산 관련 질의가 있었습니다.

평균 20억 원에 달하는 다른 헌법재판관들 재산에 비해, 문 대행의 재산 신고액이 크게 적은 이유를 묻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문 대행은 결혼할 때 평균인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면서, 본인 재산은 4억 원이 좀 안 되지만, 우리 국민의 평균 재산을 넘어선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문 대행은 이때 공직 생활이 끝나더라도 영리를 위한 변호사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문 대행은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8일 퇴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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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8 06:57:51
    • 수정2025-04-08 0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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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문형배'입니다.

대통령 파면 선고 결정문을 읽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대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6년 전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영상이 SNS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당시 문 대행을 향해 재산 관련 질의가 있었습니다.

평균 20억 원에 달하는 다른 헌법재판관들 재산에 비해, 문 대행의 재산 신고액이 크게 적은 이유를 묻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문 대행은 결혼할 때 평균인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면서, 본인 재산은 4억 원이 좀 안 되지만, 우리 국민의 평균 재산을 넘어선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문 대행은 이때 공직 생활이 끝나더라도 영리를 위한 변호사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문 대행은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8일 퇴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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