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판 된 의총장 “후보님, 좀 앉으세요!” 만류에도 돌아서 퇴장 [이런뉴스]
입력 2025.05.09 (15:22)
수정 2025.05.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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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늘(9일) 당 의원총회에서 "지금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실은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 그래서 응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내용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우리 의원들께서 기대하신 내용과는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모두발언 후 김 후보는 의총장을 떠났는데, 당 의원들은 "후보님, 앉아보라!", "얘기 좀 듣고 가시라!" 등 고성을 질렀습니다.
고성 속 김 후보 퇴장 순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내용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우리 의원들께서 기대하신 내용과는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모두발언 후 김 후보는 의총장을 떠났는데, 당 의원들은 "후보님, 앉아보라!", "얘기 좀 듣고 가시라!" 등 고성을 질렀습니다.
고성 속 김 후보 퇴장 순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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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장판 된 의총장 “후보님, 좀 앉으세요!” 만류에도 돌아서 퇴장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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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9 15:22:50
- 수정2025-05-09 15:23:10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늘(9일) 당 의원총회에서 "지금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실은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 그래서 응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내용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우리 의원들께서 기대하신 내용과는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모두발언 후 김 후보는 의총장을 떠났는데, 당 의원들은 "후보님, 앉아보라!", "얘기 좀 듣고 가시라!" 등 고성을 질렀습니다.
고성 속 김 후보 퇴장 순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내용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우리 의원들께서 기대하신 내용과는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모두발언 후 김 후보는 의총장을 떠났는데, 당 의원들은 "후보님, 앉아보라!", "얘기 좀 듣고 가시라!" 등 고성을 질렀습니다.
고성 속 김 후보 퇴장 순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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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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