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의원들님께 계엄은 계몽입니까?”…‘인적쇄신 1차분’ 발표 [지금뉴스]

입력 2025.07.16 (15:39) 수정 2025.07.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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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을 향해 "스스로 거취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윤 혁신위원장은 이를 '인적쇄신 1차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들이 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 넣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혁신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제대로 된 단절해 달라는 당원들의 여망을 배신하고 오히려 윤 전 대통령에게 더 가까이 붙는 모습까지 나타났다"며 "이것은 광화문 광장의 세력을 당의 안방까지 끌어들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혁신위원장은 또, "오는 20일 의원총회에서 107명 의원 전원은 계파활동을 근절하고 당의 분열을 조장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하고 서약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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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16 15: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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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을 향해 "스스로 거취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윤 혁신위원장은 이를 '인적쇄신 1차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들이 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 넣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혁신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제대로 된 단절해 달라는 당원들의 여망을 배신하고 오히려 윤 전 대통령에게 더 가까이 붙는 모습까지 나타났다"며 "이것은 광화문 광장의 세력을 당의 안방까지 끌어들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혁신위원장은 또, "오는 20일 의원총회에서 107명 의원 전원은 계파활동을 근절하고 당의 분열을 조장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하고 서약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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