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읍 전 지역 침수…주민 대피령
입력 2025.07.19 (13:47)
수정 2025.07.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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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사흘동안 최대 5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경남에는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에선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이 침수되는 등 경남에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현준 기자,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시죠.
[리포트]
경남 합천군이 약 한 시간 전에 합천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등천과 가회천 등 주요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 일대에서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합천읍 전체 인구는 약 만 천 명 정도입니다.
또, 경남 산청군의 낙동강 지류인 경호교 지점에도 홍수경보가 발효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저수지 범람 위험이 있는 산청군 산청읍 지곡마을과 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신등면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과 내율마을의 하천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함양군 월평저수지가 범람 위험에 놓여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경남에는 사흘 동안 산청 시천 621, 지리산 569 창녕 도천 520mm 등 많은 비가 내린 데다가,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호우경보는 의령과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8곳에 내려져 있고, 나머지 시군 10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피해가 속출하자 경상남도와 각 지자체는 공무원들을 동원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최대 250mm 비가 예보된 상황이어서 비가 얼마나 더 오는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또, 밀양과 진주에 산사태경보가, 양산과 합천, 거창, 창녕, 산청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남 합천군이 약 한 시간 전에 합천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등천과 가회천 등 주요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 일대에서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합천읍 전체 인구는 약 만 천 명 정도입니다.
또, 경남 산청군의 낙동강 지류인 경호교 지점에도 홍수경보가 발효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저수지 범람 위험이 있는 산청군 산청읍 지곡마을과 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신등면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과 내율마을의 하천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함양군 월평저수지가 범람 위험에 놓여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지난 사흘동안 최대 5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경남에는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에선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이 침수되는 등 경남에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현준 기자,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시죠.
[리포트]
경남 합천군이 약 한 시간 전에 합천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등천과 가회천 등 주요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 일대에서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합천읍 전체 인구는 약 만 천 명 정도입니다.
또, 경남 산청군의 낙동강 지류인 경호교 지점에도 홍수경보가 발효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저수지 범람 위험이 있는 산청군 산청읍 지곡마을과 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신등면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과 내율마을의 하천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함양군 월평저수지가 범람 위험에 놓여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경남에는 사흘 동안 산청 시천 621, 지리산 569 창녕 도천 520mm 등 많은 비가 내린 데다가,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호우경보는 의령과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8곳에 내려져 있고, 나머지 시군 10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피해가 속출하자 경상남도와 각 지자체는 공무원들을 동원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최대 250mm 비가 예보된 상황이어서 비가 얼마나 더 오는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또, 밀양과 진주에 산사태경보가, 양산과 합천, 거창, 창녕, 산청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남 합천군이 약 한 시간 전에 합천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등천과 가회천 등 주요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 일대에서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합천읍 전체 인구는 약 만 천 명 정도입니다.
또, 경남 산청군의 낙동강 지류인 경호교 지점에도 홍수경보가 발효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저수지 범람 위험이 있는 산청군 산청읍 지곡마을과 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신등면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과 내율마을의 하천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함양군 월평저수지가 범람 위험에 놓여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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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사흘동안 최대 5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경남에는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에선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이 침수되는 등 경남에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현준 기자,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시죠.
[리포트]
경남 합천군이 약 한 시간 전에 합천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등천과 가회천 등 주요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 일대에서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합천읍 전체 인구는 약 만 천 명 정도입니다.
또, 경남 산청군의 낙동강 지류인 경호교 지점에도 홍수경보가 발효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저수지 범람 위험이 있는 산청군 산청읍 지곡마을과 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신등면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과 내율마을의 하천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함양군 월평저수지가 범람 위험에 놓여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경남에는 사흘 동안 산청 시천 621, 지리산 569 창녕 도천 520mm 등 많은 비가 내린 데다가,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호우경보는 의령과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8곳에 내려져 있고, 나머지 시군 10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피해가 속출하자 경상남도와 각 지자체는 공무원들을 동원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최대 250mm 비가 예보된 상황이어서 비가 얼마나 더 오는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또, 밀양과 진주에 산사태경보가, 양산과 합천, 거창, 창녕, 산청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남 합천군이 약 한 시간 전에 합천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등천과 가회천 등 주요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 일대에서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합천읍 전체 인구는 약 만 천 명 정도입니다.
또, 경남 산청군의 낙동강 지류인 경호교 지점에도 홍수경보가 발효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저수지 범람 위험이 있는 산청군 산청읍 지곡마을과 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신등면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과 내율마을의 하천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함양군 월평저수지가 범람 위험에 놓여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지난 사흘동안 최대 5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경남에는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에선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이 침수되는 등 경남에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현준 기자,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시죠.
[리포트]
경남 합천군이 약 한 시간 전에 합천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등천과 가회천 등 주요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 일대에서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합천읍 전체 인구는 약 만 천 명 정도입니다.
또, 경남 산청군의 낙동강 지류인 경호교 지점에도 홍수경보가 발효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저수지 범람 위험이 있는 산청군 산청읍 지곡마을과 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신등면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과 내율마을의 하천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함양군 월평저수지가 범람 위험에 놓여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경남에는 사흘 동안 산청 시천 621, 지리산 569 창녕 도천 520mm 등 많은 비가 내린 데다가,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호우경보는 의령과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8곳에 내려져 있고, 나머지 시군 10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피해가 속출하자 경상남도와 각 지자체는 공무원들을 동원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최대 250mm 비가 예보된 상황이어서 비가 얼마나 더 오는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또, 밀양과 진주에 산사태경보가, 양산과 합천, 거창, 창녕, 산청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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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이 약 한 시간 전에 합천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등천과 가회천 등 주요 하천이 범람하면서 합천읍 일대에서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합천읍 전체 인구는 약 만 천 명 정도입니다.
또, 경남 산청군의 낙동강 지류인 경호교 지점에도 홍수경보가 발효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저수지 범람 위험이 있는 산청군 산청읍 지곡마을과 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신등면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과 내율마을의 하천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함양군 월평저수지가 범람 위험에 놓여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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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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