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전대 본선 진출…주진우 탈락
입력 2025.08.07 (11:00)
수정 2025.08.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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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 결과,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가나다 순)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중도 노선을 표방해 온 주진우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당권 경쟁은 '찬탄(탄핵 찬성)' 대 '반탄(탄핵 반대)' 2:2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선관위 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책임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득표 수와 순위는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가나다 순)등 8명이 올랐습니다. 장영하·함운경·홍석준·황시혁는 탈락했습니다.
45세 미만 청년에게 배정되는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후보가 컷오프 없이 모두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에 나서고, 오는 20~21일 이틀간 본경선을 진행합니다.
이후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 전당대회를 열고, 책임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다만, 당 대표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24~25일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도 노선을 표방해 온 주진우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당권 경쟁은 '찬탄(탄핵 찬성)' 대 '반탄(탄핵 반대)' 2:2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선관위 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책임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득표 수와 순위는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가나다 순)등 8명이 올랐습니다. 장영하·함운경·홍석준·황시혁는 탈락했습니다.
45세 미만 청년에게 배정되는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후보가 컷오프 없이 모두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에 나서고, 오는 20~21일 이틀간 본경선을 진행합니다.
이후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 전당대회를 열고, 책임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다만, 당 대표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24~25일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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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전대 본선 진출…주진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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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7 11:00:23
- 수정2025-08-07 11:57:05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 결과,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가나다 순)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중도 노선을 표방해 온 주진우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당권 경쟁은 '찬탄(탄핵 찬성)' 대 '반탄(탄핵 반대)' 2:2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선관위 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책임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득표 수와 순위는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가나다 순)등 8명이 올랐습니다. 장영하·함운경·홍석준·황시혁는 탈락했습니다.
45세 미만 청년에게 배정되는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후보가 컷오프 없이 모두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에 나서고, 오는 20~21일 이틀간 본경선을 진행합니다.
이후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 전당대회를 열고, 책임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다만, 당 대표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24~25일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도 노선을 표방해 온 주진우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당권 경쟁은 '찬탄(탄핵 찬성)' 대 '반탄(탄핵 반대)' 2:2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선관위 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책임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득표 수와 순위는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가나다 순)등 8명이 올랐습니다. 장영하·함운경·홍석준·황시혁는 탈락했습니다.
45세 미만 청년에게 배정되는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후보가 컷오프 없이 모두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에 나서고, 오는 20~21일 이틀간 본경선을 진행합니다.
이후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 전당대회를 열고, 책임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다만, 당 대표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24~25일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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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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