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활기찬 새해 첫 출근길 표정
입력 2013.01.02 (21:33)
수정 2013.01.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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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새해 첫 출근하느라 고생하셨죠?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서도 시작의 설렘으로 활기찼던 출근길 표정을 백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이 터오는 이른 아침.
차디찬 공기를 가르며 시민들이 일터로 나섭니다.
새해 벽두 한파 특보까지 내려진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발걸음은 활기찹니다.
<인터뷰> 정경용(구로구 고척동) : "내복도 입고 머플러도 하고 나왔는데요. 날씨 추운 거 관계없이 오늘 첫 날 좋습니다. 파이팅!"
한기가 옷깃을 파고들고 저절로 어깨가 움츠러들지만 모두가 마음을 다잡는 첫 출근길입니다.
<인터뷰> "오늘이 제일 추운거 같은데요 이 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영하 13도를 밑도는 혹한의 거리.
그래도 저마다 가족의 행복과 새해 소망을 가슴에 품고 바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인터뷰> 김미란(서울 신도림동) : "제가 목표하는 부분들 많이 이뤘으면 좋겠고요. 결혼은 제작년에 했어요. 신랑도 많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아슬아슬한 빙판길.
택시기사들에게는 여느 때보다 힘든 새 해 첫 일터였습니다.
<인터뷰> 백종윤(서울 서초동) : "무사고가 목표고 세상과 소통하는 서울의 택시기사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한파로 길이 얼어붙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몰리면서 지하철 역사와 버스 정류장마다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날을 추웠지만 기대와 설렘이 함께 한 새 해 첫 출근길이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오늘 아침, 새해 첫 출근하느라 고생하셨죠?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서도 시작의 설렘으로 활기찼던 출근길 표정을 백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이 터오는 이른 아침.
차디찬 공기를 가르며 시민들이 일터로 나섭니다.
새해 벽두 한파 특보까지 내려진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발걸음은 활기찹니다.
<인터뷰> 정경용(구로구 고척동) : "내복도 입고 머플러도 하고 나왔는데요. 날씨 추운 거 관계없이 오늘 첫 날 좋습니다. 파이팅!"
한기가 옷깃을 파고들고 저절로 어깨가 움츠러들지만 모두가 마음을 다잡는 첫 출근길입니다.
<인터뷰> "오늘이 제일 추운거 같은데요 이 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영하 13도를 밑도는 혹한의 거리.
그래도 저마다 가족의 행복과 새해 소망을 가슴에 품고 바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인터뷰> 김미란(서울 신도림동) : "제가 목표하는 부분들 많이 이뤘으면 좋겠고요. 결혼은 제작년에 했어요. 신랑도 많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아슬아슬한 빙판길.
택시기사들에게는 여느 때보다 힘든 새 해 첫 일터였습니다.
<인터뷰> 백종윤(서울 서초동) : "무사고가 목표고 세상과 소통하는 서울의 택시기사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한파로 길이 얼어붙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몰리면서 지하철 역사와 버스 정류장마다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날을 추웠지만 기대와 설렘이 함께 한 새 해 첫 출근길이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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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속 활기찬 새해 첫 출근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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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2 21:35:31
- 수정2013-01-02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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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새해 첫 출근하느라 고생하셨죠?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서도 시작의 설렘으로 활기찼던 출근길 표정을 백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이 터오는 이른 아침.
차디찬 공기를 가르며 시민들이 일터로 나섭니다.
새해 벽두 한파 특보까지 내려진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발걸음은 활기찹니다.
<인터뷰> 정경용(구로구 고척동) : "내복도 입고 머플러도 하고 나왔는데요. 날씨 추운 거 관계없이 오늘 첫 날 좋습니다. 파이팅!"
한기가 옷깃을 파고들고 저절로 어깨가 움츠러들지만 모두가 마음을 다잡는 첫 출근길입니다.
<인터뷰> "오늘이 제일 추운거 같은데요 이 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영하 13도를 밑도는 혹한의 거리.
그래도 저마다 가족의 행복과 새해 소망을 가슴에 품고 바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인터뷰> 김미란(서울 신도림동) : "제가 목표하는 부분들 많이 이뤘으면 좋겠고요. 결혼은 제작년에 했어요. 신랑도 많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아슬아슬한 빙판길.
택시기사들에게는 여느 때보다 힘든 새 해 첫 일터였습니다.
<인터뷰> 백종윤(서울 서초동) : "무사고가 목표고 세상과 소통하는 서울의 택시기사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한파로 길이 얼어붙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몰리면서 지하철 역사와 버스 정류장마다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날을 추웠지만 기대와 설렘이 함께 한 새 해 첫 출근길이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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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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