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넘어 평창으로] 절에 사는 스노보드 샛별 ‘시련 없다’
입력 2013.01.08 (21:51)
수정 2013.01.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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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스노보드 알파인의 유망주 정해림 선수를 소개합니다.
지난달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 스노보드 대회를 제패하며 스노보드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해림의 파워 넘치는 활강입니다.
정해림은 보드 마니아인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5학년 때 스노보드를 시작했습니다.
다섯 살때부터 조깅으로 단련한 강력한 하체 힘과, 타고난 운동 감각 덕에 16살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군 장교 출신인 아버지는 수십 가지의 지상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딸을 조련시켰습니다.
부녀의 피나는 노력은 지난 달 결실을 맺었습니다.
스노보드 북미컵에서 세계랭킹 1위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정해림
정해림은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 1년 째 절에서 살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이 처음엔 힘들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정해림
명상으로 마음을 다 잡고 매일 산길을 달리며 체력을 다졌습니다.
정해림은 한 제약회사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국제 대회 경비까지 감당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련 속에서 더욱 강해져온 만큼 오늘도 이를 악물고 눈 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가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스노보드 알파인의 유망주 정해림 선수를 소개합니다.
지난달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 스노보드 대회를 제패하며 스노보드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해림의 파워 넘치는 활강입니다.
정해림은 보드 마니아인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5학년 때 스노보드를 시작했습니다.
다섯 살때부터 조깅으로 단련한 강력한 하체 힘과, 타고난 운동 감각 덕에 16살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군 장교 출신인 아버지는 수십 가지의 지상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딸을 조련시켰습니다.
부녀의 피나는 노력은 지난 달 결실을 맺었습니다.
스노보드 북미컵에서 세계랭킹 1위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정해림
정해림은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 1년 째 절에서 살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이 처음엔 힘들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정해림
명상으로 마음을 다 잡고 매일 산길을 달리며 체력을 다졌습니다.
정해림은 한 제약회사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국제 대회 경비까지 감당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련 속에서 더욱 강해져온 만큼 오늘도 이를 악물고 눈 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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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치 넘어 평창으로] 절에 사는 스노보드 샛별 ‘시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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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8 21:55:04
- 수정2013-01-08 22: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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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스노보드 알파인의 유망주 정해림 선수를 소개합니다.
지난달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 스노보드 대회를 제패하며 스노보드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해림의 파워 넘치는 활강입니다.
정해림은 보드 마니아인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5학년 때 스노보드를 시작했습니다.
다섯 살때부터 조깅으로 단련한 강력한 하체 힘과, 타고난 운동 감각 덕에 16살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군 장교 출신인 아버지는 수십 가지의 지상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딸을 조련시켰습니다.
부녀의 피나는 노력은 지난 달 결실을 맺었습니다.
스노보드 북미컵에서 세계랭킹 1위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정해림
정해림은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 1년 째 절에서 살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이 처음엔 힘들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정해림
명상으로 마음을 다 잡고 매일 산길을 달리며 체력을 다졌습니다.
정해림은 한 제약회사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국제 대회 경비까지 감당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련 속에서 더욱 강해져온 만큼 오늘도 이를 악물고 눈 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가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스노보드 알파인의 유망주 정해림 선수를 소개합니다.
지난달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 스노보드 대회를 제패하며 스노보드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해림의 파워 넘치는 활강입니다.
정해림은 보드 마니아인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5학년 때 스노보드를 시작했습니다.
다섯 살때부터 조깅으로 단련한 강력한 하체 힘과, 타고난 운동 감각 덕에 16살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군 장교 출신인 아버지는 수십 가지의 지상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딸을 조련시켰습니다.
부녀의 피나는 노력은 지난 달 결실을 맺었습니다.
스노보드 북미컵에서 세계랭킹 1위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정해림
정해림은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 1년 째 절에서 살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이 처음엔 힘들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정해림
명상으로 마음을 다 잡고 매일 산길을 달리며 체력을 다졌습니다.
정해림은 한 제약회사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국제 대회 경비까지 감당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련 속에서 더욱 강해져온 만큼 오늘도 이를 악물고 눈 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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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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