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나가면 신기록’ 1,000m 한국신
입력 2013.01.27 (21:29)
수정 2013.01.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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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상화가 나가는 대회마다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계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이번엔 10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화가 3년 묵은 1000미터 기록을 그냥 둘 리 없었습니다.
초반 200미터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이상화.
역주를 펼치며 1분 14초39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손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현장 녹취> "이상화가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3년 전 같은 장소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기록을 무려 0.87초나 앞당겼습니다.
주종목인 500m에서는 옆 선수의 부정 출발이 아쉬웠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출발해 첫 100m를 전체 1위인 10초 31에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스피드가 떨어져 37초 28을 기록한 이상화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결국 중국의 위징에 0.07초 뒤져 올시즌 500m에서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두 종목 합계 74.475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이상화는 내일 새벽 2차 레이스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상화가 나가는 대회마다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계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이번엔 10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화가 3년 묵은 1000미터 기록을 그냥 둘 리 없었습니다.
초반 200미터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이상화.
역주를 펼치며 1분 14초39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손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현장 녹취> "이상화가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3년 전 같은 장소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기록을 무려 0.87초나 앞당겼습니다.
주종목인 500m에서는 옆 선수의 부정 출발이 아쉬웠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출발해 첫 100m를 전체 1위인 10초 31에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스피드가 떨어져 37초 28을 기록한 이상화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결국 중국의 위징에 0.07초 뒤져 올시즌 500m에서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두 종목 합계 74.475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이상화는 내일 새벽 2차 레이스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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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나가면 신기록’ 1,000m 한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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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7 21:31:34
- 수정2013-01-27 22: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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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상화가 나가는 대회마다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계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이번엔 10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화가 3년 묵은 1000미터 기록을 그냥 둘 리 없었습니다.
초반 200미터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이상화.
역주를 펼치며 1분 14초39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손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현장 녹취> "이상화가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3년 전 같은 장소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기록을 무려 0.87초나 앞당겼습니다.
주종목인 500m에서는 옆 선수의 부정 출발이 아쉬웠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출발해 첫 100m를 전체 1위인 10초 31에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스피드가 떨어져 37초 28을 기록한 이상화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결국 중국의 위징에 0.07초 뒤져 올시즌 500m에서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두 종목 합계 74.475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이상화는 내일 새벽 2차 레이스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상화가 나가는 대회마다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계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이번엔 10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화가 3년 묵은 1000미터 기록을 그냥 둘 리 없었습니다.
초반 200미터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이상화.
역주를 펼치며 1분 14초39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손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현장 녹취> "이상화가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3년 전 같은 장소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기록을 무려 0.87초나 앞당겼습니다.
주종목인 500m에서는 옆 선수의 부정 출발이 아쉬웠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출발해 첫 100m를 전체 1위인 10초 31에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스피드가 떨어져 37초 28을 기록한 이상화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결국 중국의 위징에 0.07초 뒤져 올시즌 500m에서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두 종목 합계 74.475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이상화는 내일 새벽 2차 레이스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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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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