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차량에서 불…빙판길 택시 전복
입력 2013.02.06 (06:15)
수정 2013.02.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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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주행중이던 차량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차 뒷바퀴에 깔린 취객이 가까스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붉은 화염이 승용차를 삼킬 듯 무서운 기세로 타오릅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서울 이촌동 한강시민공원 근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5분 만에 차량을 모두 태웠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사거리에서 달리던 차에서 불이 나 한때 교통 체증을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 뒷바퀴에 깔린 남성을 구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차를 들어올립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구로동의 한 주차장에서 55살 김모 씨가, 주차장 밖으로 빠져나오는 차에 부딪히면서 밑에 깔린 겁니다.
사고 당시 술에 취해 있던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로 한복판에 택시 한 대가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빙판길이 되버린 도로에서 커브길을 돌다 중심을 잃은 겁니다.
차를 몰던 택시기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41살 강 모 씨는 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밤사이 주행중이던 차량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차 뒷바퀴에 깔린 취객이 가까스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붉은 화염이 승용차를 삼킬 듯 무서운 기세로 타오릅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서울 이촌동 한강시민공원 근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5분 만에 차량을 모두 태웠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사거리에서 달리던 차에서 불이 나 한때 교통 체증을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 뒷바퀴에 깔린 남성을 구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차를 들어올립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구로동의 한 주차장에서 55살 김모 씨가, 주차장 밖으로 빠져나오는 차에 부딪히면서 밑에 깔린 겁니다.
사고 당시 술에 취해 있던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로 한복판에 택시 한 대가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빙판길이 되버린 도로에서 커브길을 돌다 중심을 잃은 겁니다.
차를 몰던 택시기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41살 강 모 씨는 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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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던 차량에서 불…빙판길 택시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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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06:16:52
- 수정2013-02-06 08: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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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주행중이던 차량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차 뒷바퀴에 깔린 취객이 가까스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붉은 화염이 승용차를 삼킬 듯 무서운 기세로 타오릅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서울 이촌동 한강시민공원 근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5분 만에 차량을 모두 태웠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사거리에서 달리던 차에서 불이 나 한때 교통 체증을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 뒷바퀴에 깔린 남성을 구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차를 들어올립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구로동의 한 주차장에서 55살 김모 씨가, 주차장 밖으로 빠져나오는 차에 부딪히면서 밑에 깔린 겁니다.
사고 당시 술에 취해 있던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로 한복판에 택시 한 대가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빙판길이 되버린 도로에서 커브길을 돌다 중심을 잃은 겁니다.
차를 몰던 택시기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41살 강 모 씨는 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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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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