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공항 총기난사 8명 사상…공항 일시 폐쇄
입력 2013.11.02 (21:05)
수정 2013.11.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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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한 명이 숨지고, 일곱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엔 국제공항이었는데, 공항은 아수라장이 됐고, 항공편 수천 건이 지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탑승 수속을 하던 승객들이 황급히 뛰쳐나옵니다.
갑작스런 총성에 서로 밀치고, 바닥에 몸을 눕히고..
공항 터미널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현장 목격자 : "갑자기 아래층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어요. 한 남자가 쓰러졌고 공포가 밀려왔어요."
총성이 울린 것은 오전 9시 20분쯤, 제 3터미널 검색대,
20대 남성이 가방에서 반자동 소총을 꺼내 난사한 것입니다.
TSA, 연방교통보안청 요원 3명이 총상을 입었고, 한 명은 숨졌습니다.
총격전끝에 붙잡힌 범인은 전직 TSA 요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패트릭 가논 (LA공항 경찰대장) : "그는 TSA(미 연방 교통안전청) 데스크가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 그곳을 향해 난사했습니다."
총격 여파로 미국에서 3번째로 승객이 많은 LA 공항은 일시 마비됐습니다.
이때문에 수천 건의 항공편이 지연 또는 취소되는 등 항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서종상 (대한항공 승객) : "3-4시간 만에 공항을 빠져나왔는데 마중나온 친구를 못만나 차 세워둔 곳까지 3km이상걸어서..."
2주전 드라이아이스 폭탄이 터진에 이어 급기야 총기난사 사건까지 벌어지자 공항 이용객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미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한 명이 숨지고, 일곱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엔 국제공항이었는데, 공항은 아수라장이 됐고, 항공편 수천 건이 지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탑승 수속을 하던 승객들이 황급히 뛰쳐나옵니다.
갑작스런 총성에 서로 밀치고, 바닥에 몸을 눕히고..
공항 터미널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현장 목격자 : "갑자기 아래층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어요. 한 남자가 쓰러졌고 공포가 밀려왔어요."
총성이 울린 것은 오전 9시 20분쯤, 제 3터미널 검색대,
20대 남성이 가방에서 반자동 소총을 꺼내 난사한 것입니다.
TSA, 연방교통보안청 요원 3명이 총상을 입었고, 한 명은 숨졌습니다.
총격전끝에 붙잡힌 범인은 전직 TSA 요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패트릭 가논 (LA공항 경찰대장) : "그는 TSA(미 연방 교통안전청) 데스크가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 그곳을 향해 난사했습니다."
총격 여파로 미국에서 3번째로 승객이 많은 LA 공항은 일시 마비됐습니다.
이때문에 수천 건의 항공편이 지연 또는 취소되는 등 항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서종상 (대한항공 승객) : "3-4시간 만에 공항을 빠져나왔는데 마중나온 친구를 못만나 차 세워둔 곳까지 3km이상걸어서..."
2주전 드라이아이스 폭탄이 터진에 이어 급기야 총기난사 사건까지 벌어지자 공항 이용객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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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공항 총기난사 8명 사상…공항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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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2 21:07:12
- 수정2013-11-02 2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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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한 명이 숨지고, 일곱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엔 국제공항이었는데, 공항은 아수라장이 됐고, 항공편 수천 건이 지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탑승 수속을 하던 승객들이 황급히 뛰쳐나옵니다.
갑작스런 총성에 서로 밀치고, 바닥에 몸을 눕히고..
공항 터미널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현장 목격자 : "갑자기 아래층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어요. 한 남자가 쓰러졌고 공포가 밀려왔어요."
총성이 울린 것은 오전 9시 20분쯤, 제 3터미널 검색대,
20대 남성이 가방에서 반자동 소총을 꺼내 난사한 것입니다.
TSA, 연방교통보안청 요원 3명이 총상을 입었고, 한 명은 숨졌습니다.
총격전끝에 붙잡힌 범인은 전직 TSA 요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패트릭 가논 (LA공항 경찰대장) : "그는 TSA(미 연방 교통안전청) 데스크가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 그곳을 향해 난사했습니다."
총격 여파로 미국에서 3번째로 승객이 많은 LA 공항은 일시 마비됐습니다.
이때문에 수천 건의 항공편이 지연 또는 취소되는 등 항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서종상 (대한항공 승객) : "3-4시간 만에 공항을 빠져나왔는데 마중나온 친구를 못만나 차 세워둔 곳까지 3km이상걸어서..."
2주전 드라이아이스 폭탄이 터진에 이어 급기야 총기난사 사건까지 벌어지자 공항 이용객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미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한 명이 숨지고, 일곱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엔 국제공항이었는데, 공항은 아수라장이 됐고, 항공편 수천 건이 지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탑승 수속을 하던 승객들이 황급히 뛰쳐나옵니다.
갑작스런 총성에 서로 밀치고, 바닥에 몸을 눕히고..
공항 터미널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현장 목격자 : "갑자기 아래층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어요. 한 남자가 쓰러졌고 공포가 밀려왔어요."
총성이 울린 것은 오전 9시 20분쯤, 제 3터미널 검색대,
20대 남성이 가방에서 반자동 소총을 꺼내 난사한 것입니다.
TSA, 연방교통보안청 요원 3명이 총상을 입었고, 한 명은 숨졌습니다.
총격전끝에 붙잡힌 범인은 전직 TSA 요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패트릭 가논 (LA공항 경찰대장) : "그는 TSA(미 연방 교통안전청) 데스크가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 그곳을 향해 난사했습니다."
총격 여파로 미국에서 3번째로 승객이 많은 LA 공항은 일시 마비됐습니다.
이때문에 수천 건의 항공편이 지연 또는 취소되는 등 항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서종상 (대한항공 승객) : "3-4시간 만에 공항을 빠져나왔는데 마중나온 친구를 못만나 차 세워둔 곳까지 3km이상걸어서..."
2주전 드라이아이스 폭탄이 터진에 이어 급기야 총기난사 사건까지 벌어지자 공항 이용객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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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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