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내 기록 넘어봐!’ 쑨양 선전포고
입력 2014.09.12 (21:51)
수정 2014.09.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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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박태환에게 자신의 기록을 깨보라며 선전포고를 해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4편이 공개된 중국 의류업체의 광고에서 쑨양은 시작부터 박태환을 자극했습니다.
<녹취> "박 선생, 지난 아시안 게임에서 세계기록을 세웠죠. 대단했다."
박태환이 한국의 영웅이라는 점을 치켜세우다가도 결국은 비꼬는가 하면, 이번 대회에서는 기록이 앞서는 자신을 이겨보라며 선전포고합니다.
<녹취> "올해 인천에서 제 기록에 도전해보시죠. 내가 너무 쉽게 이기면 재미없어요."
자유형 200m와 400m 등에서 박태환과 치열한 접전을 벌일 쑨양.
결승선을 통과한 뒤 광고 촬영을 후회할지는 박태환의 어깨에 달려있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화이팅!"
남녀 6체급씩 12명이 참가하는 태권도 대표팀은 아시안 게임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금메달 8개를 획득해 우리나라의 5회 연속 종합 2위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기(태권도 대표팀 감독) : "선수들과 코치들이 똘똘 뭉쳐서 하고 있기 때문에 태권도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야구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돼 금메달 사냥에 돌입합니다.
대표팀은 잠실 야구장에서 사전 훈련을 소화한 뒤 19일 개막에 맞춰 선수촌에 입촌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박태환에게 자신의 기록을 깨보라며 선전포고를 해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4편이 공개된 중국 의류업체의 광고에서 쑨양은 시작부터 박태환을 자극했습니다.
<녹취> "박 선생, 지난 아시안 게임에서 세계기록을 세웠죠. 대단했다."
박태환이 한국의 영웅이라는 점을 치켜세우다가도 결국은 비꼬는가 하면, 이번 대회에서는 기록이 앞서는 자신을 이겨보라며 선전포고합니다.
<녹취> "올해 인천에서 제 기록에 도전해보시죠. 내가 너무 쉽게 이기면 재미없어요."
자유형 200m와 400m 등에서 박태환과 치열한 접전을 벌일 쑨양.
결승선을 통과한 뒤 광고 촬영을 후회할지는 박태환의 어깨에 달려있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화이팅!"
남녀 6체급씩 12명이 참가하는 태권도 대표팀은 아시안 게임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금메달 8개를 획득해 우리나라의 5회 연속 종합 2위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기(태권도 대표팀 감독) : "선수들과 코치들이 똘똘 뭉쳐서 하고 있기 때문에 태권도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야구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돼 금메달 사냥에 돌입합니다.
대표팀은 잠실 야구장에서 사전 훈련을 소화한 뒤 19일 개막에 맞춰 선수촌에 입촌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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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내 기록 넘어봐!’ 쑨양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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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2 21:53:47
- 수정2014-09-12 22:21:43

<앵커 멘트>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박태환에게 자신의 기록을 깨보라며 선전포고를 해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4편이 공개된 중국 의류업체의 광고에서 쑨양은 시작부터 박태환을 자극했습니다.
<녹취> "박 선생, 지난 아시안 게임에서 세계기록을 세웠죠. 대단했다."
박태환이 한국의 영웅이라는 점을 치켜세우다가도 결국은 비꼬는가 하면, 이번 대회에서는 기록이 앞서는 자신을 이겨보라며 선전포고합니다.
<녹취> "올해 인천에서 제 기록에 도전해보시죠. 내가 너무 쉽게 이기면 재미없어요."
자유형 200m와 400m 등에서 박태환과 치열한 접전을 벌일 쑨양.
결승선을 통과한 뒤 광고 촬영을 후회할지는 박태환의 어깨에 달려있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화이팅!"
남녀 6체급씩 12명이 참가하는 태권도 대표팀은 아시안 게임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금메달 8개를 획득해 우리나라의 5회 연속 종합 2위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기(태권도 대표팀 감독) : "선수들과 코치들이 똘똘 뭉쳐서 하고 있기 때문에 태권도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야구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돼 금메달 사냥에 돌입합니다.
대표팀은 잠실 야구장에서 사전 훈련을 소화한 뒤 19일 개막에 맞춰 선수촌에 입촌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박태환에게 자신의 기록을 깨보라며 선전포고를 해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4편이 공개된 중국 의류업체의 광고에서 쑨양은 시작부터 박태환을 자극했습니다.
<녹취> "박 선생, 지난 아시안 게임에서 세계기록을 세웠죠. 대단했다."
박태환이 한국의 영웅이라는 점을 치켜세우다가도 결국은 비꼬는가 하면, 이번 대회에서는 기록이 앞서는 자신을 이겨보라며 선전포고합니다.
<녹취> "올해 인천에서 제 기록에 도전해보시죠. 내가 너무 쉽게 이기면 재미없어요."
자유형 200m와 400m 등에서 박태환과 치열한 접전을 벌일 쑨양.
결승선을 통과한 뒤 광고 촬영을 후회할지는 박태환의 어깨에 달려있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화이팅!"
남녀 6체급씩 12명이 참가하는 태권도 대표팀은 아시안 게임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금메달 8개를 획득해 우리나라의 5회 연속 종합 2위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기(태권도 대표팀 감독) : "선수들과 코치들이 똘똘 뭉쳐서 하고 있기 때문에 태권도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야구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돼 금메달 사냥에 돌입합니다.
대표팀은 잠실 야구장에서 사전 훈련을 소화한 뒤 19일 개막에 맞춰 선수촌에 입촌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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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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