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 중점·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요청
입력 2014.10.29 (21:03)
수정 2014.10.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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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회동에 앞서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 살리기에 내년 예산을 중점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무원 연금 개혁안의 연내 처리를 국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정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시정연설을 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재정 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체감하는 해가 되도록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20조원 늘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세부적으로 창조경제 지원에 8조 3천억 원, R&D 투자에 18조 8천억 원, 복지 예산도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30%가 넘는 115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무원 연금 개혁의 당위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공무원 연금 개혁이 금년 말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총체적인 비리가 드러난 방위산업·군납 비리에는 단호한 대처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척결해서 그 뿌리를 뽑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중대한 국면인 만큼 모든 경제 주체들이 희생과 협조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회동에 앞서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 살리기에 내년 예산을 중점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무원 연금 개혁안의 연내 처리를 국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정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시정연설을 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재정 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체감하는 해가 되도록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20조원 늘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세부적으로 창조경제 지원에 8조 3천억 원, R&D 투자에 18조 8천억 원, 복지 예산도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30%가 넘는 115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무원 연금 개혁의 당위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공무원 연금 개혁이 금년 말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총체적인 비리가 드러난 방위산업·군납 비리에는 단호한 대처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척결해서 그 뿌리를 뽑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중대한 국면인 만큼 모든 경제 주체들이 희생과 협조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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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0-29 21:16:42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회동에 앞서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 살리기에 내년 예산을 중점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무원 연금 개혁안의 연내 처리를 국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정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시정연설을 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재정 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체감하는 해가 되도록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20조원 늘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세부적으로 창조경제 지원에 8조 3천억 원, R&D 투자에 18조 8천억 원, 복지 예산도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30%가 넘는 115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무원 연금 개혁의 당위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공무원 연금 개혁이 금년 말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총체적인 비리가 드러난 방위산업·군납 비리에는 단호한 대처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척결해서 그 뿌리를 뽑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중대한 국면인 만큼 모든 경제 주체들이 희생과 협조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회동에 앞서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 살리기에 내년 예산을 중점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무원 연금 개혁안의 연내 처리를 국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정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시정연설을 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재정 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체감하는 해가 되도록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20조원 늘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세부적으로 창조경제 지원에 8조 3천억 원, R&D 투자에 18조 8천억 원, 복지 예산도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30%가 넘는 115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무원 연금 개혁의 당위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공무원 연금 개혁이 금년 말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총체적인 비리가 드러난 방위산업·군납 비리에는 단호한 대처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척결해서 그 뿌리를 뽑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중대한 국면인 만큼 모든 경제 주체들이 희생과 협조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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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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