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에 60㎞ 주행 ‘충전식 하이브리드차’ 주목
입력 2015.04.03 (21:34)
수정 2015.04.0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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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5서울 모터쇼가 개막해 신차 57대 등 역대 최대규모인 370대의 차량이 선을 보였습니다.
휘발유 1리터로 60킬로미터 이상 달릴 수 있는 '충전식 하이브리드'차도 등장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BMW 코리아가 지난달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스포츠카입니다.
하이브리드차에 전기차를 결합한 이른바 '충전식 하이브리드' 입니다.
유럽기준으로 1리터에 40km 이상 달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균(국민대 자동차공학과) :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이 많아서 서울모터스 열리자마자 바로 보고 싶어서"
서울 모터쇼에 등장한 충전식 하이브리드차는 모두 8종.
대부분 해외 유명업체의 차량인데, 1리터에 60㎞ 이상 달릴 수 있는 차도 등장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와는 달리 가정용 전기로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 용량도 최고 5배 정도 커졌습니다.
<녹취> "덮개를 올리시면 배터리가 보이게 돼 있습니다."
전기차처럼 배터리를 이용해 차량 앞쪽 모터로 주행하기도 하고 하이브리드처럼 휘발유 엔진과 함께 차량을 구동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창규(포르쉐 과장) : "일반적인 브랜드에 8기통 엔진보다 오히려 더 우월한 마력을 자랑하지 않나"
후발주자인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에 충전식 하이브리드 소나타를 출시합니다.
<인터뷰> 변영진(강서구) : "한 번 충전해서 40㎞를 간다면 지금 하루에 이용하는 거리는 충분히 탈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가격이 비싼 데다 국내 충전 시설이 부족해 대중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2015서울 모터쇼가 개막해 신차 57대 등 역대 최대규모인 370대의 차량이 선을 보였습니다.
휘발유 1리터로 60킬로미터 이상 달릴 수 있는 '충전식 하이브리드'차도 등장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BMW 코리아가 지난달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스포츠카입니다.
하이브리드차에 전기차를 결합한 이른바 '충전식 하이브리드' 입니다.
유럽기준으로 1리터에 40km 이상 달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균(국민대 자동차공학과) :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이 많아서 서울모터스 열리자마자 바로 보고 싶어서"
서울 모터쇼에 등장한 충전식 하이브리드차는 모두 8종.
대부분 해외 유명업체의 차량인데, 1리터에 60㎞ 이상 달릴 수 있는 차도 등장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와는 달리 가정용 전기로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 용량도 최고 5배 정도 커졌습니다.
<녹취> "덮개를 올리시면 배터리가 보이게 돼 있습니다."
전기차처럼 배터리를 이용해 차량 앞쪽 모터로 주행하기도 하고 하이브리드처럼 휘발유 엔진과 함께 차량을 구동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창규(포르쉐 과장) : "일반적인 브랜드에 8기통 엔진보다 오히려 더 우월한 마력을 자랑하지 않나"
후발주자인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에 충전식 하이브리드 소나타를 출시합니다.
<인터뷰> 변영진(강서구) : "한 번 충전해서 40㎞를 간다면 지금 하루에 이용하는 거리는 충분히 탈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가격이 비싼 데다 국내 충전 시설이 부족해 대중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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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리터에 60㎞ 주행 ‘충전식 하이브리드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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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3 21:35:23
- 수정2015-04-04 07:25:02

<앵커 멘트>
2015서울 모터쇼가 개막해 신차 57대 등 역대 최대규모인 370대의 차량이 선을 보였습니다.
휘발유 1리터로 60킬로미터 이상 달릴 수 있는 '충전식 하이브리드'차도 등장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BMW 코리아가 지난달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스포츠카입니다.
하이브리드차에 전기차를 결합한 이른바 '충전식 하이브리드' 입니다.
유럽기준으로 1리터에 40km 이상 달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균(국민대 자동차공학과) :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이 많아서 서울모터스 열리자마자 바로 보고 싶어서"
서울 모터쇼에 등장한 충전식 하이브리드차는 모두 8종.
대부분 해외 유명업체의 차량인데, 1리터에 60㎞ 이상 달릴 수 있는 차도 등장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와는 달리 가정용 전기로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 용량도 최고 5배 정도 커졌습니다.
<녹취> "덮개를 올리시면 배터리가 보이게 돼 있습니다."
전기차처럼 배터리를 이용해 차량 앞쪽 모터로 주행하기도 하고 하이브리드처럼 휘발유 엔진과 함께 차량을 구동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창규(포르쉐 과장) : "일반적인 브랜드에 8기통 엔진보다 오히려 더 우월한 마력을 자랑하지 않나"
후발주자인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에 충전식 하이브리드 소나타를 출시합니다.
<인터뷰> 변영진(강서구) : "한 번 충전해서 40㎞를 간다면 지금 하루에 이용하는 거리는 충분히 탈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가격이 비싼 데다 국내 충전 시설이 부족해 대중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2015서울 모터쇼가 개막해 신차 57대 등 역대 최대규모인 370대의 차량이 선을 보였습니다.
휘발유 1리터로 60킬로미터 이상 달릴 수 있는 '충전식 하이브리드'차도 등장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BMW 코리아가 지난달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스포츠카입니다.
하이브리드차에 전기차를 결합한 이른바 '충전식 하이브리드' 입니다.
유럽기준으로 1리터에 40km 이상 달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균(국민대 자동차공학과) :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이 많아서 서울모터스 열리자마자 바로 보고 싶어서"
서울 모터쇼에 등장한 충전식 하이브리드차는 모두 8종.
대부분 해외 유명업체의 차량인데, 1리터에 60㎞ 이상 달릴 수 있는 차도 등장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와는 달리 가정용 전기로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 용량도 최고 5배 정도 커졌습니다.
<녹취> "덮개를 올리시면 배터리가 보이게 돼 있습니다."
전기차처럼 배터리를 이용해 차량 앞쪽 모터로 주행하기도 하고 하이브리드처럼 휘발유 엔진과 함께 차량을 구동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창규(포르쉐 과장) : "일반적인 브랜드에 8기통 엔진보다 오히려 더 우월한 마력을 자랑하지 않나"
후발주자인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에 충전식 하이브리드 소나타를 출시합니다.
<인터뷰> 변영진(강서구) : "한 번 충전해서 40㎞를 간다면 지금 하루에 이용하는 거리는 충분히 탈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가격이 비싼 데다 국내 충전 시설이 부족해 대중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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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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