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봄의 숲 소리 들으면 성적도 ‘쑥쑥’
입력 2015.04.23 (21:32)
수정 2015.04.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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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숲 속에 들어가면 누구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숲이 내는 자연의 소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봄의 숲 소리는 안정감과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좋은 뇌파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가 지저귀고, 나뭇잎이 바람에 스치고 잎사귀가 바스락거립니다.
<녹취> 박화성 : "마음이 너그러워진다고 할까요. 그런 게 있어요."
숲에서 마음이 안정되는 비결, '소리'에 있었습니다.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이런 봄의 숲소리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때 뇌의 안정감을 나타내는 세타파는 28%. 바람소리와 새소리가 들리고, 시냇물 소리가 들릴 때 세타파가 크게 증가합니다.
<인터뷰> 이정희(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 "새나 풀벌레들이 깨어나서 움직이고 활동하면서 나는 그런 소리들이 어떻게보면 더 생명감을 주고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숲소리는 집중력도 높여줍니다.
특히 폭포 소리와 낙엽 밟는 소리를 들을 때 효과가 컸습니다.
<인터뷰> 배명진(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 “9뇌파가 베타파나 하이베타파로 옮겨가는 그런 특징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머리 두뇌의 활동성을 유발하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숲 소리,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까지 좋아지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숲 속에 들어가면 누구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숲이 내는 자연의 소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봄의 숲 소리는 안정감과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좋은 뇌파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가 지저귀고, 나뭇잎이 바람에 스치고 잎사귀가 바스락거립니다.
<녹취> 박화성 : "마음이 너그러워진다고 할까요. 그런 게 있어요."
숲에서 마음이 안정되는 비결, '소리'에 있었습니다.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이런 봄의 숲소리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때 뇌의 안정감을 나타내는 세타파는 28%. 바람소리와 새소리가 들리고, 시냇물 소리가 들릴 때 세타파가 크게 증가합니다.
<인터뷰> 이정희(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 "새나 풀벌레들이 깨어나서 움직이고 활동하면서 나는 그런 소리들이 어떻게보면 더 생명감을 주고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숲소리는 집중력도 높여줍니다.
특히 폭포 소리와 낙엽 밟는 소리를 들을 때 효과가 컸습니다.
<인터뷰> 배명진(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 “9뇌파가 베타파나 하이베타파로 옮겨가는 그런 특징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머리 두뇌의 활동성을 유발하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숲 소리,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까지 좋아지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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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 봄의 숲 소리 들으면 성적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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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3 21:33:19
- 수정2015-04-23 22:44:30

<앵커 멘트>
숲 속에 들어가면 누구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숲이 내는 자연의 소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봄의 숲 소리는 안정감과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좋은 뇌파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가 지저귀고, 나뭇잎이 바람에 스치고 잎사귀가 바스락거립니다.
<녹취> 박화성 : "마음이 너그러워진다고 할까요. 그런 게 있어요."
숲에서 마음이 안정되는 비결, '소리'에 있었습니다.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이런 봄의 숲소리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때 뇌의 안정감을 나타내는 세타파는 28%. 바람소리와 새소리가 들리고, 시냇물 소리가 들릴 때 세타파가 크게 증가합니다.
<인터뷰> 이정희(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 "새나 풀벌레들이 깨어나서 움직이고 활동하면서 나는 그런 소리들이 어떻게보면 더 생명감을 주고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숲소리는 집중력도 높여줍니다.
특히 폭포 소리와 낙엽 밟는 소리를 들을 때 효과가 컸습니다.
<인터뷰> 배명진(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 “9뇌파가 베타파나 하이베타파로 옮겨가는 그런 특징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머리 두뇌의 활동성을 유발하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숲 소리,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까지 좋아지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숲 속에 들어가면 누구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숲이 내는 자연의 소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봄의 숲 소리는 안정감과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좋은 뇌파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가 지저귀고, 나뭇잎이 바람에 스치고 잎사귀가 바스락거립니다.
<녹취> 박화성 : "마음이 너그러워진다고 할까요. 그런 게 있어요."
숲에서 마음이 안정되는 비결, '소리'에 있었습니다.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이런 봄의 숲소리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때 뇌의 안정감을 나타내는 세타파는 28%. 바람소리와 새소리가 들리고, 시냇물 소리가 들릴 때 세타파가 크게 증가합니다.
<인터뷰> 이정희(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 "새나 풀벌레들이 깨어나서 움직이고 활동하면서 나는 그런 소리들이 어떻게보면 더 생명감을 주고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숲소리는 집중력도 높여줍니다.
특히 폭포 소리와 낙엽 밟는 소리를 들을 때 효과가 컸습니다.
<인터뷰> 배명진(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 “9뇌파가 베타파나 하이베타파로 옮겨가는 그런 특징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머리 두뇌의 활동성을 유발하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숲 소리,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까지 좋아지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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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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