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회사 밖 ‘인재 육성’ 인기

입력 2018.07.20 (12:51) 수정 2018.07.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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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거 일본 기업의 강점은 단결력과 자사 기술력에 의한 높은 품질이었는데요.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의 인재 육성을 위해 회사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저녁 7시 반.

AI 서비스 개발 기업에 회사원들이 모여듭니다.

전기기기 제조업체와 IT 기업 등 다양한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이 퇴근 후 연수를 받으러 온 것입니다.

[가바타 고이치로/구인회사 : "자신의 경력을 넓히고 선택지와 가능성을 늘리려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직장인 인턴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일정 기간 실제로 근무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 벤처 기업에서 일하는 가지하라 씨.

실은 가지하라 씨는 거대 통신 기업 NTT 서일본의 사원인데요.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사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사원 대부분이 신입 때부터 근무하던 사람들이며 인사 제도는 연공서열입니다.

전례를 중시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생겨나기 어렵습니다.

가지하라 씨는 벤처 기업 근무를 통해 벤처 정신과 새로운 업무 방식을 배워 자신의 회사에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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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회사 밖 ‘인재 육성’ 인기
    • 입력 2018-07-20 12:53:29
    • 수정2018-07-20 12:57:33
    뉴스 12
[앵커]

과거 일본 기업의 강점은 단결력과 자사 기술력에 의한 높은 품질이었는데요.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의 인재 육성을 위해 회사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저녁 7시 반.

AI 서비스 개발 기업에 회사원들이 모여듭니다.

전기기기 제조업체와 IT 기업 등 다양한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이 퇴근 후 연수를 받으러 온 것입니다.

[가바타 고이치로/구인회사 : "자신의 경력을 넓히고 선택지와 가능성을 늘리려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직장인 인턴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일정 기간 실제로 근무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 벤처 기업에서 일하는 가지하라 씨.

실은 가지하라 씨는 거대 통신 기업 NTT 서일본의 사원인데요.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사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사원 대부분이 신입 때부터 근무하던 사람들이며 인사 제도는 연공서열입니다.

전례를 중시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생겨나기 어렵습니다.

가지하라 씨는 벤처 기업 근무를 통해 벤처 정신과 새로운 업무 방식을 배워 자신의 회사에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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