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9.10 (21:00) 수정 2018.09.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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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르스 일상 접촉자 외국인 수십 명 행방 묘연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승객 중 외국인 57명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확진자가 타고온 비행기는 환자 발생 사실을 모른채, 다시 승객을 태우고 두바이로 떠났습니다.

남북회담에 여야 초청…한국·바른미래 ‘거부’

청와대가 다음 주에 열리는 평양 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공식 초청했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식당 빚 4억 때문에…50대 여성 농협 강도짓

충남 당진의 한 농협에 5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난입해 현금 2천7백만원을 들고 달아났다 3시간만에 자수했습니다. 이 여성은 식당을 운영하며 생긴 4억원 가량의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자취 감춘 부동산 매물…“지켜보자”는 집주인들

정부의 부동산 추가 대책 발표 예고에 집주인들 사이에서는 매물을 쥐고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호가가 오르면서 집 파는 사람이 유리한 정도를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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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0 21:01:17
    • 수정2018-09-10 22: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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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르스 일상 접촉자 외국인 수십 명 행방 묘연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승객 중 외국인 57명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확진자가 타고온 비행기는 환자 발생 사실을 모른채, 다시 승객을 태우고 두바이로 떠났습니다. 남북회담에 여야 초청…한국·바른미래 ‘거부’ 청와대가 다음 주에 열리는 평양 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공식 초청했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식당 빚 4억 때문에…50대 여성 농협 강도짓 충남 당진의 한 농협에 5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난입해 현금 2천7백만원을 들고 달아났다 3시간만에 자수했습니다. 이 여성은 식당을 운영하며 생긴 4억원 가량의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자취 감춘 부동산 매물…“지켜보자”는 집주인들 정부의 부동산 추가 대책 발표 예고에 집주인들 사이에서는 매물을 쥐고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호가가 오르면서 집 파는 사람이 유리한 정도를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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