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가 내 눈앞에!…미래형 문화는 어떤 모습?
입력 2019.12.10 (21:44)
수정 2019.12.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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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술의 발달은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인이 시를 짓고, 우리집 안방이 콘서트 현장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데요.
최첨단 기술과 결합한 미래형 문화는 어떤 모습일지 양예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기 걸그룹 마마무의 화려한 무대가,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집니다.
국내 음악 업체가 출시한 가상형 실감 음악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VR 콘텐츠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360도를 돌아가며 밴드나 댄서들을 볼 수 있고, 화소를 집중시키는 영상 엔진 덕에, 5배 높은 해상도가 구현됐습니다.
[문별/마마무 : "VP를 통해 저희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8대의 렌즈가 달린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화면을 연결해 입체적인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이 기술이 더 발달해 훨씬 실감나는 공연 중계가 가능해지면, K-POP의 활동 무대도 더욱 넓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육첩방은 백골이 따라와 좋아하지 방에 누웠다 한 밖에 밤."]
최신 기술은 창작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단 몇 초 만에 완성돼 속사포처럼 쏟아진 이 랩 가사도, 실은 인공지능의 작품!
6백여 편의 시와 대중가요를 '딥러닝'한 인공지능에 몇 가지 키워드만 넣으면 금세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아웃사이더/랩퍼 : "기술의 발전을 막을 수 없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진보되는 기술에 맞춰서 아티스트들도 인간들도 사실 그 안에서 또 경쟁력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첨단 과학과 예술의 결합이 어떤 새로운 문화시장을 창출해 낼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기술의 발달은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인이 시를 짓고, 우리집 안방이 콘서트 현장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데요.
최첨단 기술과 결합한 미래형 문화는 어떤 모습일지 양예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기 걸그룹 마마무의 화려한 무대가,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집니다.
국내 음악 업체가 출시한 가상형 실감 음악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VR 콘텐츠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360도를 돌아가며 밴드나 댄서들을 볼 수 있고, 화소를 집중시키는 영상 엔진 덕에, 5배 높은 해상도가 구현됐습니다.
[문별/마마무 : "VP를 통해 저희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8대의 렌즈가 달린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화면을 연결해 입체적인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이 기술이 더 발달해 훨씬 실감나는 공연 중계가 가능해지면, K-POP의 활동 무대도 더욱 넓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육첩방은 백골이 따라와 좋아하지 방에 누웠다 한 밖에 밤."]
최신 기술은 창작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단 몇 초 만에 완성돼 속사포처럼 쏟아진 이 랩 가사도, 실은 인공지능의 작품!
6백여 편의 시와 대중가요를 '딥러닝'한 인공지능에 몇 가지 키워드만 넣으면 금세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아웃사이더/랩퍼 : "기술의 발전을 막을 수 없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진보되는 기술에 맞춰서 아티스트들도 인간들도 사실 그 안에서 또 경쟁력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첨단 과학과 예술의 결합이 어떤 새로운 문화시장을 창출해 낼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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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2-10 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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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달은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인이 시를 짓고, 우리집 안방이 콘서트 현장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데요.
최첨단 기술과 결합한 미래형 문화는 어떤 모습일지 양예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기 걸그룹 마마무의 화려한 무대가,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집니다.
국내 음악 업체가 출시한 가상형 실감 음악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VR 콘텐츠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360도를 돌아가며 밴드나 댄서들을 볼 수 있고, 화소를 집중시키는 영상 엔진 덕에, 5배 높은 해상도가 구현됐습니다.
[문별/마마무 : "VP를 통해 저희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8대의 렌즈가 달린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화면을 연결해 입체적인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이 기술이 더 발달해 훨씬 실감나는 공연 중계가 가능해지면, K-POP의 활동 무대도 더욱 넓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육첩방은 백골이 따라와 좋아하지 방에 누웠다 한 밖에 밤."]
최신 기술은 창작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단 몇 초 만에 완성돼 속사포처럼 쏟아진 이 랩 가사도, 실은 인공지능의 작품!
6백여 편의 시와 대중가요를 '딥러닝'한 인공지능에 몇 가지 키워드만 넣으면 금세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아웃사이더/랩퍼 : "기술의 발전을 막을 수 없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진보되는 기술에 맞춰서 아티스트들도 인간들도 사실 그 안에서 또 경쟁력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첨단 과학과 예술의 결합이 어떤 새로운 문화시장을 창출해 낼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기술의 발달은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인이 시를 짓고, 우리집 안방이 콘서트 현장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데요.
최첨단 기술과 결합한 미래형 문화는 어떤 모습일지 양예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기 걸그룹 마마무의 화려한 무대가,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집니다.
국내 음악 업체가 출시한 가상형 실감 음악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VR 콘텐츠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360도를 돌아가며 밴드나 댄서들을 볼 수 있고, 화소를 집중시키는 영상 엔진 덕에, 5배 높은 해상도가 구현됐습니다.
[문별/마마무 : "VP를 통해 저희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8대의 렌즈가 달린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화면을 연결해 입체적인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이 기술이 더 발달해 훨씬 실감나는 공연 중계가 가능해지면, K-POP의 활동 무대도 더욱 넓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육첩방은 백골이 따라와 좋아하지 방에 누웠다 한 밖에 밤."]
최신 기술은 창작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단 몇 초 만에 완성돼 속사포처럼 쏟아진 이 랩 가사도, 실은 인공지능의 작품!
6백여 편의 시와 대중가요를 '딥러닝'한 인공지능에 몇 가지 키워드만 넣으면 금세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아웃사이더/랩퍼 : "기술의 발전을 막을 수 없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진보되는 기술에 맞춰서 아티스트들도 인간들도 사실 그 안에서 또 경쟁력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첨단 과학과 예술의 결합이 어떤 새로운 문화시장을 창출해 낼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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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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