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2미터 장신 도우미’로 변신
입력 2019.12.10 (21:52)
수정 2019.12.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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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삼성의 2m 센터 김준일이 큰 키에도 넓은 시야를 선보이며 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준일은 경기 시작과 함께 김종규에게 블록을 당한 뒤 심기일전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곧바로 김종규와의 1대 1 대결을 온몸으로 버티며 반격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마치 야구공처럼 던진 패스를 잡아 멋진 덩크를 넣었습니다.
기세가 오르자 자신보다 5cm나 큰 김종규 위로 넣는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압권은 2m 장신에도 넓은 시야로 동료를 살려준 점이었습니다.
승부처에서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습니다.
시야넓은 센터 김준일의 활약으로 식스맨 김현수가 25점을 올리는 등 모처럼 주전과 벤치 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냈습니다.
삼성은 김준일과 김현수의 활약을 앞세워 DB를 이겨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준일/삼성 : "종규형은 항상 도전의 입장으로 받아들이고 개인적인 기록으로는 제가 졌을지 몰라도 팀이 승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DB 김종규는 1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김준일과의 몸싸움에서 밀려 3점 슛에 치중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농구 삼성의 2m 센터 김준일이 큰 키에도 넓은 시야를 선보이며 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준일은 경기 시작과 함께 김종규에게 블록을 당한 뒤 심기일전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곧바로 김종규와의 1대 1 대결을 온몸으로 버티며 반격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마치 야구공처럼 던진 패스를 잡아 멋진 덩크를 넣었습니다.
기세가 오르자 자신보다 5cm나 큰 김종규 위로 넣는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압권은 2m 장신에도 넓은 시야로 동료를 살려준 점이었습니다.
승부처에서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습니다.
시야넓은 센터 김준일의 활약으로 식스맨 김현수가 25점을 올리는 등 모처럼 주전과 벤치 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냈습니다.
삼성은 김준일과 김현수의 활약을 앞세워 DB를 이겨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준일/삼성 : "종규형은 항상 도전의 입장으로 받아들이고 개인적인 기록으로는 제가 졌을지 몰라도 팀이 승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DB 김종규는 1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김준일과의 몸싸움에서 밀려 3점 슛에 치중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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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일 ‘2미터 장신 도우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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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0 21:55:49
- 수정2019-12-10 2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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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의 2m 센터 김준일이 큰 키에도 넓은 시야를 선보이며 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준일은 경기 시작과 함께 김종규에게 블록을 당한 뒤 심기일전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곧바로 김종규와의 1대 1 대결을 온몸으로 버티며 반격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마치 야구공처럼 던진 패스를 잡아 멋진 덩크를 넣었습니다.
기세가 오르자 자신보다 5cm나 큰 김종규 위로 넣는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압권은 2m 장신에도 넓은 시야로 동료를 살려준 점이었습니다.
승부처에서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습니다.
시야넓은 센터 김준일의 활약으로 식스맨 김현수가 25점을 올리는 등 모처럼 주전과 벤치 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냈습니다.
삼성은 김준일과 김현수의 활약을 앞세워 DB를 이겨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준일/삼성 : "종규형은 항상 도전의 입장으로 받아들이고 개인적인 기록으로는 제가 졌을지 몰라도 팀이 승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DB 김종규는 1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김준일과의 몸싸움에서 밀려 3점 슛에 치중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농구 삼성의 2m 센터 김준일이 큰 키에도 넓은 시야를 선보이며 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준일은 경기 시작과 함께 김종규에게 블록을 당한 뒤 심기일전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곧바로 김종규와의 1대 1 대결을 온몸으로 버티며 반격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마치 야구공처럼 던진 패스를 잡아 멋진 덩크를 넣었습니다.
기세가 오르자 자신보다 5cm나 큰 김종규 위로 넣는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압권은 2m 장신에도 넓은 시야로 동료를 살려준 점이었습니다.
승부처에서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습니다.
시야넓은 센터 김준일의 활약으로 식스맨 김현수가 25점을 올리는 등 모처럼 주전과 벤치 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냈습니다.
삼성은 김준일과 김현수의 활약을 앞세워 DB를 이겨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준일/삼성 : "종규형은 항상 도전의 입장으로 받아들이고 개인적인 기록으로는 제가 졌을지 몰라도 팀이 승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DB 김종규는 1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김준일과의 몸싸움에서 밀려 3점 슛에 치중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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