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점 양효진, 김수지와 국가대표 센터 자존심 대결 압승
입력 2019.12.10 (21:54)
수정 2019.12.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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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배구에선 현대건설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현대건설 양효진은 김수지와의 국가대표 센터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효진과 김수지, 두 국가대표 센터의 자존심 대결은 초반부터 치열했습니다.
먼저 여자 배구 블로킹 1위 양효진이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기업은행 어나이의 공격을 막아낸 양효진.
자신감이 붙었는지 곧바로 김주향의 공격마저 블로킹으로 차단합니다.
공격에서도 양효진은 빛났습니다.
양효진의 한박자 빠른 속공은 상대 수비가 알고도 막지 못했습니다.
긴 팔을 활용한 밀어넣기 공격까지.
양효진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현대건설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김수지의 반격도 거셌습니다.
연속된 블로킹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김수지.
이번엔 재치있는 이동공격에 이어 서브에이스까지 터뜨리며 양효진과의 자존심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김수지도 양효진의 폭발력을 도무지 막을 수 없었습니다.
양팀 최다인 29점에 블로킹을 6개나 기록한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은 기업은행을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기업은행은 김수지의 활약에도 고비마다 나온 실수에 발목이 잡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여자 프로배구에선 현대건설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현대건설 양효진은 김수지와의 국가대표 센터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효진과 김수지, 두 국가대표 센터의 자존심 대결은 초반부터 치열했습니다.
먼저 여자 배구 블로킹 1위 양효진이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기업은행 어나이의 공격을 막아낸 양효진.
자신감이 붙었는지 곧바로 김주향의 공격마저 블로킹으로 차단합니다.
공격에서도 양효진은 빛났습니다.
양효진의 한박자 빠른 속공은 상대 수비가 알고도 막지 못했습니다.
긴 팔을 활용한 밀어넣기 공격까지.
양효진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현대건설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김수지의 반격도 거셌습니다.
연속된 블로킹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김수지.
이번엔 재치있는 이동공격에 이어 서브에이스까지 터뜨리며 양효진과의 자존심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김수지도 양효진의 폭발력을 도무지 막을 수 없었습니다.
양팀 최다인 29점에 블로킹을 6개나 기록한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은 기업은행을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기업은행은 김수지의 활약에도 고비마다 나온 실수에 발목이 잡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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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점 양효진, 김수지와 국가대표 센터 자존심 대결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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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0 21:55:49
- 수정2019-12-10 22:03:38
[앵커]
여자 프로배구에선 현대건설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현대건설 양효진은 김수지와의 국가대표 센터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효진과 김수지, 두 국가대표 센터의 자존심 대결은 초반부터 치열했습니다.
먼저 여자 배구 블로킹 1위 양효진이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기업은행 어나이의 공격을 막아낸 양효진.
자신감이 붙었는지 곧바로 김주향의 공격마저 블로킹으로 차단합니다.
공격에서도 양효진은 빛났습니다.
양효진의 한박자 빠른 속공은 상대 수비가 알고도 막지 못했습니다.
긴 팔을 활용한 밀어넣기 공격까지.
양효진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현대건설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김수지의 반격도 거셌습니다.
연속된 블로킹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김수지.
이번엔 재치있는 이동공격에 이어 서브에이스까지 터뜨리며 양효진과의 자존심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김수지도 양효진의 폭발력을 도무지 막을 수 없었습니다.
양팀 최다인 29점에 블로킹을 6개나 기록한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은 기업은행을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기업은행은 김수지의 활약에도 고비마다 나온 실수에 발목이 잡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여자 프로배구에선 현대건설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현대건설 양효진은 김수지와의 국가대표 센터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효진과 김수지, 두 국가대표 센터의 자존심 대결은 초반부터 치열했습니다.
먼저 여자 배구 블로킹 1위 양효진이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기업은행 어나이의 공격을 막아낸 양효진.
자신감이 붙었는지 곧바로 김주향의 공격마저 블로킹으로 차단합니다.
공격에서도 양효진은 빛났습니다.
양효진의 한박자 빠른 속공은 상대 수비가 알고도 막지 못했습니다.
긴 팔을 활용한 밀어넣기 공격까지.
양효진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현대건설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김수지의 반격도 거셌습니다.
연속된 블로킹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김수지.
이번엔 재치있는 이동공격에 이어 서브에이스까지 터뜨리며 양효진과의 자존심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김수지도 양효진의 폭발력을 도무지 막을 수 없었습니다.
양팀 최다인 29점에 블로킹을 6개나 기록한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은 기업은행을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기업은행은 김수지의 활약에도 고비마다 나온 실수에 발목이 잡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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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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