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시즌 첫 승 기회…올림픽 메달 정조준

입력 2021.07.04 (21:48) 수정 2021.07.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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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LPGA 시즌 첫 승 희망을 밝혔습니다.

올림픽 여자 골프를 한 달 앞두고 기대감도 커지네요.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경기에 나선 고진영.

15번 홀 칩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멋진 이글로 단숨에 2타를 줄인 고진영.

중간합계 14언더파를 기록했는데요.

어제 마치지 못한 14개홀 포함 32개홀 강행군 끝에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서 내일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KLPGA 투어에서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달걀을 많이 먹어 '달걀 골퍼'으로 불리는 김해림이 연장끝에 이가영을 제치고 3년 2개월만에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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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시즌 첫 승 기회…올림픽 메달 정조준
    • 입력 2021-07-04 21:48:54
    • 수정2021-07-04 21: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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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LPGA 시즌 첫 승 희망을 밝혔습니다.

올림픽 여자 골프를 한 달 앞두고 기대감도 커지네요.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경기에 나선 고진영.

15번 홀 칩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멋진 이글로 단숨에 2타를 줄인 고진영.

중간합계 14언더파를 기록했는데요.

어제 마치지 못한 14개홀 포함 32개홀 강행군 끝에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서 내일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KLPGA 투어에서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달걀을 많이 먹어 '달걀 골퍼'으로 불리는 김해림이 연장끝에 이가영을 제치고 3년 2개월만에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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