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월급 320만 원…4명 중 1명 150만 원 이하

입력 2022.02.21 (17:24) 수정 2022.02.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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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320만 원의 임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의 월급은 150만 원에 미치지 않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한 달 급여는 대기업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12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에 종사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2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전체 임금 근로자 소득의 중간값을 나타내는 중위소득은 242만 원으로, 1년 새 3.5%(8만 원) 늘었습니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월평균 소득이 150만∼250만 원 미만인 근로자가 28%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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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21 17:24:24
    • 수정2022-02-21 1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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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320만 원의 임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의 월급은 150만 원에 미치지 않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한 달 급여는 대기업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12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에 종사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2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전체 임금 근로자 소득의 중간값을 나타내는 중위소득은 242만 원으로, 1년 새 3.5%(8만 원) 늘었습니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월평균 소득이 150만∼250만 원 미만인 근로자가 28%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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