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별들이 돌아왔다!…감동·희망의 여정 마무리
입력 2022.02.21 (22:35)
수정 2022.02.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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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겨울 축제'가 어젯밤(20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희망의 드라마를 그려낸 우리 선수들이 오늘(21일) 저녁 돌아왔는데요,
귀국 모습, 박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리 선수단 본진이 기수 차민규를 앞세워 당당히 입국장으로 들어섭니다.
팬데믹과 편파 판정 논란까지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투혼을 발휘한 주인공들입니다.
공항을 찾은 팬들도 뜨겁게 올림픽 영웅들을 맞이했습니다.
여자컬링 대표팀 주장 김은정과 차민규가 대표로 꽃다발을 받아들고 귀국을 실감합니다.
정재원과 김민석은 목에 건 메달을 뽐냈고, 팀 킴은 선수들의 사인으로 가득한 단복을 공개했습니다.
선수들은 마지막 기념 촬영에서 환하게 웃으며 길었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황희/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넘어진 선수를 일으켜 세우고, 사과하고, 같이 격려의 박수를 쳐주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더 큰 감동과 용기와 희망을 가졌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주 막을 올리는 동계체전을 시작으로 다시 쉼 없이 달립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 달 세계선수권에서 또 한 번 세계 정상을 증명할 기회를 맞았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다음 달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해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합니다.
가능성을 확인한 피겨 기대주들 역시 3월 프랑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있어 쉴 틈이 없습니다.
베이징을 빛낸 별들의 멈추지 않는 도전은 벌써부터 4년 뒤 밀라노-코르티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형주
'지구촌 겨울 축제'가 어젯밤(20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희망의 드라마를 그려낸 우리 선수들이 오늘(21일) 저녁 돌아왔는데요,
귀국 모습, 박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리 선수단 본진이 기수 차민규를 앞세워 당당히 입국장으로 들어섭니다.
팬데믹과 편파 판정 논란까지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투혼을 발휘한 주인공들입니다.
공항을 찾은 팬들도 뜨겁게 올림픽 영웅들을 맞이했습니다.
여자컬링 대표팀 주장 김은정과 차민규가 대표로 꽃다발을 받아들고 귀국을 실감합니다.
정재원과 김민석은 목에 건 메달을 뽐냈고, 팀 킴은 선수들의 사인으로 가득한 단복을 공개했습니다.
선수들은 마지막 기념 촬영에서 환하게 웃으며 길었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황희/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넘어진 선수를 일으켜 세우고, 사과하고, 같이 격려의 박수를 쳐주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더 큰 감동과 용기와 희망을 가졌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주 막을 올리는 동계체전을 시작으로 다시 쉼 없이 달립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 달 세계선수권에서 또 한 번 세계 정상을 증명할 기회를 맞았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다음 달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해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합니다.
가능성을 확인한 피겨 기대주들 역시 3월 프랑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있어 쉴 틈이 없습니다.
베이징을 빛낸 별들의 멈추지 않는 도전은 벌써부터 4년 뒤 밀라노-코르티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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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의 별들이 돌아왔다!…감동·희망의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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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21 22:46:20
[앵커]
'지구촌 겨울 축제'가 어젯밤(20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희망의 드라마를 그려낸 우리 선수들이 오늘(21일) 저녁 돌아왔는데요,
귀국 모습, 박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리 선수단 본진이 기수 차민규를 앞세워 당당히 입국장으로 들어섭니다.
팬데믹과 편파 판정 논란까지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투혼을 발휘한 주인공들입니다.
공항을 찾은 팬들도 뜨겁게 올림픽 영웅들을 맞이했습니다.
여자컬링 대표팀 주장 김은정과 차민규가 대표로 꽃다발을 받아들고 귀국을 실감합니다.
정재원과 김민석은 목에 건 메달을 뽐냈고, 팀 킴은 선수들의 사인으로 가득한 단복을 공개했습니다.
선수들은 마지막 기념 촬영에서 환하게 웃으며 길었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황희/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넘어진 선수를 일으켜 세우고, 사과하고, 같이 격려의 박수를 쳐주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더 큰 감동과 용기와 희망을 가졌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주 막을 올리는 동계체전을 시작으로 다시 쉼 없이 달립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 달 세계선수권에서 또 한 번 세계 정상을 증명할 기회를 맞았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다음 달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해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합니다.
가능성을 확인한 피겨 기대주들 역시 3월 프랑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있어 쉴 틈이 없습니다.
베이징을 빛낸 별들의 멈추지 않는 도전은 벌써부터 4년 뒤 밀라노-코르티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형주
'지구촌 겨울 축제'가 어젯밤(20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희망의 드라마를 그려낸 우리 선수들이 오늘(21일) 저녁 돌아왔는데요,
귀국 모습, 박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리 선수단 본진이 기수 차민규를 앞세워 당당히 입국장으로 들어섭니다.
팬데믹과 편파 판정 논란까지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투혼을 발휘한 주인공들입니다.
공항을 찾은 팬들도 뜨겁게 올림픽 영웅들을 맞이했습니다.
여자컬링 대표팀 주장 김은정과 차민규가 대표로 꽃다발을 받아들고 귀국을 실감합니다.
정재원과 김민석은 목에 건 메달을 뽐냈고, 팀 킴은 선수들의 사인으로 가득한 단복을 공개했습니다.
선수들은 마지막 기념 촬영에서 환하게 웃으며 길었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황희/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넘어진 선수를 일으켜 세우고, 사과하고, 같이 격려의 박수를 쳐주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더 큰 감동과 용기와 희망을 가졌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주 막을 올리는 동계체전을 시작으로 다시 쉼 없이 달립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 달 세계선수권에서 또 한 번 세계 정상을 증명할 기회를 맞았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다음 달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해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합니다.
가능성을 확인한 피겨 기대주들 역시 3월 프랑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있어 쉴 틈이 없습니다.
베이징을 빛낸 별들의 멈추지 않는 도전은 벌써부터 4년 뒤 밀라노-코르티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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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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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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