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엄원상 추가 시간 극장골, 이래서 황선홍호 원픽
입력 2022.05.18 (21:51)
수정 2022.05.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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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엄원상의 추가 시간 극장골로 2위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엄원상은 다음달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는데 아시안게임을 이끌 황선홍 감독이 중용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 굳히기를 위한 울산엔 최근 3연승을 달린 제주의 상승세가 부담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와 아마노 준 등 공격진을 앞세워 초반부터 몰아부쳤지만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공격 흐름이 계속되자 홍명보 감독이 전반 28분 스피드가 좋은 엄원상을 투입합니다.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측면 돌파로 상대 문전을 위협한 엄원상.
0대 0의 균형이 이어지며 속절없이 시간이 흘렀지만 경기 막판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 추가 시간 기적같은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말 그대로 집중력으로 만든 골이었습니다.
결국 1대 0 승리.
울산은 제주를 8점 차로 크게 따돌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전북의 쿠니모토가 값진 골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지난시즌 챔피언 전북은 포항을 1대0으로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서며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엄원상의 추가 시간 극장골로 2위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엄원상은 다음달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는데 아시안게임을 이끌 황선홍 감독이 중용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 굳히기를 위한 울산엔 최근 3연승을 달린 제주의 상승세가 부담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와 아마노 준 등 공격진을 앞세워 초반부터 몰아부쳤지만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공격 흐름이 계속되자 홍명보 감독이 전반 28분 스피드가 좋은 엄원상을 투입합니다.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측면 돌파로 상대 문전을 위협한 엄원상.
0대 0의 균형이 이어지며 속절없이 시간이 흘렀지만 경기 막판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 추가 시간 기적같은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말 그대로 집중력으로 만든 골이었습니다.
결국 1대 0 승리.
울산은 제주를 8점 차로 크게 따돌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전북의 쿠니모토가 값진 골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지난시즌 챔피언 전북은 포항을 1대0으로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서며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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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18 21:59:30
[앵커]
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엄원상의 추가 시간 극장골로 2위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엄원상은 다음달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는데 아시안게임을 이끌 황선홍 감독이 중용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 굳히기를 위한 울산엔 최근 3연승을 달린 제주의 상승세가 부담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와 아마노 준 등 공격진을 앞세워 초반부터 몰아부쳤지만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공격 흐름이 계속되자 홍명보 감독이 전반 28분 스피드가 좋은 엄원상을 투입합니다.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측면 돌파로 상대 문전을 위협한 엄원상.
0대 0의 균형이 이어지며 속절없이 시간이 흘렀지만 경기 막판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 추가 시간 기적같은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말 그대로 집중력으로 만든 골이었습니다.
결국 1대 0 승리.
울산은 제주를 8점 차로 크게 따돌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전북의 쿠니모토가 값진 골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지난시즌 챔피언 전북은 포항을 1대0으로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서며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엄원상의 추가 시간 극장골로 2위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엄원상은 다음달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는데 아시안게임을 이끌 황선홍 감독이 중용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 굳히기를 위한 울산엔 최근 3연승을 달린 제주의 상승세가 부담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와 아마노 준 등 공격진을 앞세워 초반부터 몰아부쳤지만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공격 흐름이 계속되자 홍명보 감독이 전반 28분 스피드가 좋은 엄원상을 투입합니다.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측면 돌파로 상대 문전을 위협한 엄원상.
0대 0의 균형이 이어지며 속절없이 시간이 흘렀지만 경기 막판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 추가 시간 기적같은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말 그대로 집중력으로 만든 골이었습니다.
결국 1대 0 승리.
울산은 제주를 8점 차로 크게 따돌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전북의 쿠니모토가 값진 골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지난시즌 챔피언 전북은 포항을 1대0으로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서며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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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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