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난민, 보호받아야…탈북민도 협약의 예외 아니야”
입력 2023.12.01 (06:39)
수정 2023.12.0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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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유엔난민기구 UNHCR의 부대표가 KBS와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 켈리 클레멘츠 부대표는 탈북민 역시 망명을 신청할 권리가 있다며, 강제 송환 등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질문]
유엔난민기구(UNHCR), 탈북민 난민으로 간주?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만약 어떤 사람을 출신지로 돌려보낼 경우 박해를 받을 위협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국가에 망명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법(2016년 시행된 국내법)의 일부이고 우리가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탈북민 강제 송환 우려 여전한데?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원래 있던 곳에서 위협을 느끼고 망명을 신청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른 장소에서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 협약(1951년 체결된 국제협약)의 기본입니다."]
[질문]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 어떻게?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난민은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끼는 데 사용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은 불행한 전쟁 역사를 거친 만큼, 다른 지역 전쟁 난민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강승혁 김한빈/영상편집:정광진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유엔난민기구 UNHCR의 부대표가 KBS와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 켈리 클레멘츠 부대표는 탈북민 역시 망명을 신청할 권리가 있다며, 강제 송환 등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질문]
유엔난민기구(UNHCR), 탈북민 난민으로 간주?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만약 어떤 사람을 출신지로 돌려보낼 경우 박해를 받을 위협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국가에 망명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법(2016년 시행된 국내법)의 일부이고 우리가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탈북민 강제 송환 우려 여전한데?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원래 있던 곳에서 위협을 느끼고 망명을 신청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른 장소에서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 협약(1951년 체결된 국제협약)의 기본입니다."]
[질문]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 어떻게?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난민은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끼는 데 사용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은 불행한 전쟁 역사를 거친 만큼, 다른 지역 전쟁 난민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강승혁 김한빈/영상편집:정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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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난민, 보호받아야…탈북민도 협약의 예외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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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1 06:39:04
- 수정2023-12-01 06:44:46
[앵커]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유엔난민기구 UNHCR의 부대표가 KBS와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 켈리 클레멘츠 부대표는 탈북민 역시 망명을 신청할 권리가 있다며, 강제 송환 등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질문]
유엔난민기구(UNHCR), 탈북민 난민으로 간주?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만약 어떤 사람을 출신지로 돌려보낼 경우 박해를 받을 위협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국가에 망명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법(2016년 시행된 국내법)의 일부이고 우리가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탈북민 강제 송환 우려 여전한데?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원래 있던 곳에서 위협을 느끼고 망명을 신청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른 장소에서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 협약(1951년 체결된 국제협약)의 기본입니다."]
[질문]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 어떻게?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난민은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끼는 데 사용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은 불행한 전쟁 역사를 거친 만큼, 다른 지역 전쟁 난민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강승혁 김한빈/영상편집:정광진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유엔난민기구 UNHCR의 부대표가 KBS와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 켈리 클레멘츠 부대표는 탈북민 역시 망명을 신청할 권리가 있다며, 강제 송환 등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질문]
유엔난민기구(UNHCR), 탈북민 난민으로 간주?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만약 어떤 사람을 출신지로 돌려보낼 경우 박해를 받을 위협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국가에 망명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법(2016년 시행된 국내법)의 일부이고 우리가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탈북민 강제 송환 우려 여전한데?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원래 있던 곳에서 위협을 느끼고 망명을 신청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른 장소에서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 협약(1951년 체결된 국제협약)의 기본입니다."]
[질문]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 어떻게?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난민은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끼는 데 사용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은 불행한 전쟁 역사를 거친 만큼, 다른 지역 전쟁 난민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강승혁 김한빈/영상편집:정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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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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