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가 전하는 사고 당시 상황
입력 2024.12.29 (21:33)
수정 2024.12.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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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 직후 저희 KBS엔 많은 시청자들의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목격자들이 전하는 사고 당시 상황 현예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낮게 날아오는 여객기를 보고 시민들은 착륙을 예상했습니다.
["이제 착륙하려고 하나 봐."]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여객기는 이내 외벽과 충돌했습니다.
시뻘건 화염과 시커먼 연기에 휩싸인 여객기.
["큰일이네."]
현장에선 폭발음이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커다란 굉음과 엄청난 연기에, 곳곳에서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김호현/목격자 : "쾅 소리 한번 들렸고…. 이후에 연기가 엄청 심하게 났었고 소방차랑 사이렌 불 끄는 소리랑 이런 게 들렸고요."]
[목격자/음성변조 : "흔적이 있을 게 (없어) 아예 다 부서져가지고 그냥 꼬리만 딱 남아있더라고요. 그냥 이렇게 다 잔해가 널브러져 있더라고요."]
큰 불길이 잡히자, 구조와 사고 수습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여객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고, 무너져 내린 외벽 밖으로는 잔해가 흩어졌습니다.
[김명진/목격자 : "동체 쪽에서 계속 물을 뿌리고 있는데도 연기가 계속 나 있는 상태고. 파편이 의자가 담벼락 동체 너머에 한 100여 미터, 200미터까지…."]
사고 여객기의 착륙 시도 직전, 여객기 우측 날개 엔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화면제공:김명진 김호현 이근영 익명 시청자
사고 직후 저희 KBS엔 많은 시청자들의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목격자들이 전하는 사고 당시 상황 현예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낮게 날아오는 여객기를 보고 시민들은 착륙을 예상했습니다.
["이제 착륙하려고 하나 봐."]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여객기는 이내 외벽과 충돌했습니다.
시뻘건 화염과 시커먼 연기에 휩싸인 여객기.
["큰일이네."]
현장에선 폭발음이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커다란 굉음과 엄청난 연기에, 곳곳에서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김호현/목격자 : "쾅 소리 한번 들렸고…. 이후에 연기가 엄청 심하게 났었고 소방차랑 사이렌 불 끄는 소리랑 이런 게 들렸고요."]
[목격자/음성변조 : "흔적이 있을 게 (없어) 아예 다 부서져가지고 그냥 꼬리만 딱 남아있더라고요. 그냥 이렇게 다 잔해가 널브러져 있더라고요."]
큰 불길이 잡히자, 구조와 사고 수습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여객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고, 무너져 내린 외벽 밖으로는 잔해가 흩어졌습니다.
[김명진/목격자 : "동체 쪽에서 계속 물을 뿌리고 있는데도 연기가 계속 나 있는 상태고. 파편이 의자가 담벼락 동체 너머에 한 100여 미터, 200미터까지…."]
사고 여객기의 착륙 시도 직전, 여객기 우측 날개 엔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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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강정희/화면제공:김명진 김호현 이근영 익명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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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격자가 전하는 사고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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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9 21:38:56
[앵커]
사고 직후 저희 KBS엔 많은 시청자들의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목격자들이 전하는 사고 당시 상황 현예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낮게 날아오는 여객기를 보고 시민들은 착륙을 예상했습니다.
["이제 착륙하려고 하나 봐."]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여객기는 이내 외벽과 충돌했습니다.
시뻘건 화염과 시커먼 연기에 휩싸인 여객기.
["큰일이네."]
현장에선 폭발음이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커다란 굉음과 엄청난 연기에, 곳곳에서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김호현/목격자 : "쾅 소리 한번 들렸고…. 이후에 연기가 엄청 심하게 났었고 소방차랑 사이렌 불 끄는 소리랑 이런 게 들렸고요."]
[목격자/음성변조 : "흔적이 있을 게 (없어) 아예 다 부서져가지고 그냥 꼬리만 딱 남아있더라고요. 그냥 이렇게 다 잔해가 널브러져 있더라고요."]
큰 불길이 잡히자, 구조와 사고 수습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여객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고, 무너져 내린 외벽 밖으로는 잔해가 흩어졌습니다.
[김명진/목격자 : "동체 쪽에서 계속 물을 뿌리고 있는데도 연기가 계속 나 있는 상태고. 파편이 의자가 담벼락 동체 너머에 한 100여 미터, 200미터까지…."]
사고 여객기의 착륙 시도 직전, 여객기 우측 날개 엔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화면제공:김명진 김호현 이근영 익명 시청자
사고 직후 저희 KBS엔 많은 시청자들의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목격자들이 전하는 사고 당시 상황 현예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낮게 날아오는 여객기를 보고 시민들은 착륙을 예상했습니다.
["이제 착륙하려고 하나 봐."]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여객기는 이내 외벽과 충돌했습니다.
시뻘건 화염과 시커먼 연기에 휩싸인 여객기.
["큰일이네."]
현장에선 폭발음이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커다란 굉음과 엄청난 연기에, 곳곳에서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김호현/목격자 : "쾅 소리 한번 들렸고…. 이후에 연기가 엄청 심하게 났었고 소방차랑 사이렌 불 끄는 소리랑 이런 게 들렸고요."]
[목격자/음성변조 : "흔적이 있을 게 (없어) 아예 다 부서져가지고 그냥 꼬리만 딱 남아있더라고요. 그냥 이렇게 다 잔해가 널브러져 있더라고요."]
큰 불길이 잡히자, 구조와 사고 수습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여객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고, 무너져 내린 외벽 밖으로는 잔해가 흩어졌습니다.
[김명진/목격자 : "동체 쪽에서 계속 물을 뿌리고 있는데도 연기가 계속 나 있는 상태고. 파편이 의자가 담벼락 동체 너머에 한 100여 미터, 200미터까지…."]
사고 여객기의 착륙 시도 직전, 여객기 우측 날개 엔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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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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