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직무대행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법과 원칙대로”
입력 2025.01.06 (12:00)
수정 2025.01.06 (1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법과 원칙에 따르는 기조를 유지한다며, 국가수사본부에 믿고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영 청장 직무대행은 오늘(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경찰특공대 투입 여부 등 구체적인 계획과 관련해서는 “수사는 수사 부서에 해야 하고, 입장을 밝히면 국수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지난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떤 요청을 했는지, 대통령 경호처와 연락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지난 주말 한남동 집회에서 경찰이 다친 데 대해선 “집회 참가자가 무전기로 경찰 머리를 때려 세 바늘을 꿰맸다”며 공무원도, 집회하는 사람도 다치지 않도록 집회를 잘 관리하고 안전에 유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올해 경찰청의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질문엔 모든 기능에서 경찰이 각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많이 약화된 만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호영 청장 직무대행은 오늘(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경찰특공대 투입 여부 등 구체적인 계획과 관련해서는 “수사는 수사 부서에 해야 하고, 입장을 밝히면 국수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지난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떤 요청을 했는지, 대통령 경호처와 연락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지난 주말 한남동 집회에서 경찰이 다친 데 대해선 “집회 참가자가 무전기로 경찰 머리를 때려 세 바늘을 꿰맸다”며 공무원도, 집회하는 사람도 다치지 않도록 집회를 잘 관리하고 안전에 유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올해 경찰청의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질문엔 모든 기능에서 경찰이 각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많이 약화된 만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청장 직무대행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법과 원칙대로”
-
- 입력 2025-01-06 12:00:45
- 수정2025-01-06 12:17:15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법과 원칙에 따르는 기조를 유지한다며, 국가수사본부에 믿고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영 청장 직무대행은 오늘(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경찰특공대 투입 여부 등 구체적인 계획과 관련해서는 “수사는 수사 부서에 해야 하고, 입장을 밝히면 국수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지난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떤 요청을 했는지, 대통령 경호처와 연락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지난 주말 한남동 집회에서 경찰이 다친 데 대해선 “집회 참가자가 무전기로 경찰 머리를 때려 세 바늘을 꿰맸다”며 공무원도, 집회하는 사람도 다치지 않도록 집회를 잘 관리하고 안전에 유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올해 경찰청의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질문엔 모든 기능에서 경찰이 각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많이 약화된 만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호영 청장 직무대행은 오늘(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경찰특공대 투입 여부 등 구체적인 계획과 관련해서는 “수사는 수사 부서에 해야 하고, 입장을 밝히면 국수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지난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떤 요청을 했는지, 대통령 경호처와 연락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지난 주말 한남동 집회에서 경찰이 다친 데 대해선 “집회 참가자가 무전기로 경찰 머리를 때려 세 바늘을 꿰맸다”며 공무원도, 집회하는 사람도 다치지 않도록 집회를 잘 관리하고 안전에 유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올해 경찰청의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질문엔 모든 기능에서 경찰이 각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많이 약화된 만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청구…공수처 수사 난항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