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헌재 겁박 멈춰야…조속한 탄핵심판 필요”
입력 2025.01.07 (18:09)
수정 2025.01.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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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에 대한 겁박을 이어가고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굴하지 말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탄핵심판을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연일 헌법재판소를 겁박하고 있다”면서 “권 원내대표가 어제(6일)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한 데 이어 오늘 또 김정원 사무처장에게 탄핵심판이 편향됐다며 ‘헌재 흔들기’를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헌재를 흔들고 탄핵심판을 방해해서라도 내란 수괴를 지키려는 것이냐”면서 “조속한 탄핵 심판은 국정 안정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오늘 김 처장을 비공개로 면담하고, “절차의 공정성을 갖춰야 헌법 재판 결과에 국민이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도 헌재를 찾아 김 처장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형사재판은) 보통 2주에 한 번 (재판을) 하는데, 1주에 두 번씩 재판하는 것은 헌재가 예단을 갖고 편파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대변인은 “주 2회 재판이 편파라는 주장은 재론할 가치조차 없는 억지”라면서 “권 원내대표가 소추 단장을 맡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도 주 1~2회씩 재판이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사법부에 대한 부당한 외압을 멈추라”며 “탄핵심판을 방해하려는 억지와 생떼가 반복될수록 본인들의 ‘내란 본색’만 명확해질 뿐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연일 헌법재판소를 겁박하고 있다”면서 “권 원내대표가 어제(6일)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한 데 이어 오늘 또 김정원 사무처장에게 탄핵심판이 편향됐다며 ‘헌재 흔들기’를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헌재를 흔들고 탄핵심판을 방해해서라도 내란 수괴를 지키려는 것이냐”면서 “조속한 탄핵 심판은 국정 안정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오늘 김 처장을 비공개로 면담하고, “절차의 공정성을 갖춰야 헌법 재판 결과에 국민이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도 헌재를 찾아 김 처장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형사재판은) 보통 2주에 한 번 (재판을) 하는데, 1주에 두 번씩 재판하는 것은 헌재가 예단을 갖고 편파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대변인은 “주 2회 재판이 편파라는 주장은 재론할 가치조차 없는 억지”라면서 “권 원내대표가 소추 단장을 맡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도 주 1~2회씩 재판이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사법부에 대한 부당한 외압을 멈추라”며 “탄핵심판을 방해하려는 억지와 생떼가 반복될수록 본인들의 ‘내란 본색’만 명확해질 뿐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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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 헌재 겁박 멈춰야…조속한 탄핵심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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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7 18:09:06
- 수정2025-01-07 18:12:49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에 대한 겁박을 이어가고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굴하지 말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탄핵심판을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연일 헌법재판소를 겁박하고 있다”면서 “권 원내대표가 어제(6일)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한 데 이어 오늘 또 김정원 사무처장에게 탄핵심판이 편향됐다며 ‘헌재 흔들기’를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헌재를 흔들고 탄핵심판을 방해해서라도 내란 수괴를 지키려는 것이냐”면서 “조속한 탄핵 심판은 국정 안정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오늘 김 처장을 비공개로 면담하고, “절차의 공정성을 갖춰야 헌법 재판 결과에 국민이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도 헌재를 찾아 김 처장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형사재판은) 보통 2주에 한 번 (재판을) 하는데, 1주에 두 번씩 재판하는 것은 헌재가 예단을 갖고 편파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대변인은 “주 2회 재판이 편파라는 주장은 재론할 가치조차 없는 억지”라면서 “권 원내대표가 소추 단장을 맡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도 주 1~2회씩 재판이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사법부에 대한 부당한 외압을 멈추라”며 “탄핵심판을 방해하려는 억지와 생떼가 반복될수록 본인들의 ‘내란 본색’만 명확해질 뿐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연일 헌법재판소를 겁박하고 있다”면서 “권 원내대표가 어제(6일)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한 데 이어 오늘 또 김정원 사무처장에게 탄핵심판이 편향됐다며 ‘헌재 흔들기’를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헌재를 흔들고 탄핵심판을 방해해서라도 내란 수괴를 지키려는 것이냐”면서 “조속한 탄핵 심판은 국정 안정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오늘 김 처장을 비공개로 면담하고, “절차의 공정성을 갖춰야 헌법 재판 결과에 국민이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도 헌재를 찾아 김 처장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형사재판은) 보통 2주에 한 번 (재판을) 하는데, 1주에 두 번씩 재판하는 것은 헌재가 예단을 갖고 편파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대변인은 “주 2회 재판이 편파라는 주장은 재론할 가치조차 없는 억지”라면서 “권 원내대표가 소추 단장을 맡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도 주 1~2회씩 재판이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사법부에 대한 부당한 외압을 멈추라”며 “탄핵심판을 방해하려는 억지와 생떼가 반복될수록 본인들의 ‘내란 본색’만 명확해질 뿐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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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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