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이달 말까지 수시 모집

입력 2025.02.07 (14:39) 수정 2025.02.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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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사직 전공의 지원율이 2%대에 그친 가운데 각 수련병원이 다음 주부터 추가 모집에 나섭니다.

오늘(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레지던트는 오는 10일, 인턴은 오는 12일부터 추가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다음 달 수련이 시작되기 전까지 병원별로 원서 접수 기간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추가 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9일로 예정됐으나, 수시 채용이 가능해지면서 각 수련병원은 자체적인 모집 절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합격 예정자를 수시로 보고하면 됩니다.

지난달 15~19일 사직 전공의(레지던트) 9,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집에서는 지원율이 2.2%(199명) 수준이었습니다.

앞서 예고된 대로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병무 일정상 입영 연기와 같은 병역 특례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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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이달 말까지 수시 모집
    • 입력 2025-02-07 14:39:16
    • 수정2025-02-07 14:40:05
    사회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사직 전공의 지원율이 2%대에 그친 가운데 각 수련병원이 다음 주부터 추가 모집에 나섭니다.

오늘(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레지던트는 오는 10일, 인턴은 오는 12일부터 추가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다음 달 수련이 시작되기 전까지 병원별로 원서 접수 기간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추가 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9일로 예정됐으나, 수시 채용이 가능해지면서 각 수련병원은 자체적인 모집 절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합격 예정자를 수시로 보고하면 됩니다.

지난달 15~19일 사직 전공의(레지던트) 9,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집에서는 지원율이 2.2%(199명) 수준이었습니다.

앞서 예고된 대로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병무 일정상 입영 연기와 같은 병역 특례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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