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반 집회 열린 헌재 주변…경찰, 안전 관리 강화
입력 2025.02.25 (21:09)
수정 2025.02.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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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기일이 열린 오늘(25일), 헌재 인근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헌재 주변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경찰은 4천여 명을 투입해 집회 안전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추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후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에 모였습니다.
성조기와 태극기, '탄핵 무효' 손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 석방을 외쳤습니다.
비상계엄은 정당했다며 헌법재판관들이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탄핵 무효! 탄핵 무효!"]
저녁 무렵부터는 안국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도 시작됐습니다.
응원봉과 깃발을 흔들면서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선 내란에 동조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파면하라! 파면하라!"]
최종 변론기일이 열리는 등 탄핵 심판 절차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헌재 주변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이후, 경찰의 집회 관리가 강화된 상황.
오늘(25일)도 헌법재판소 인근엔 기동대 60여 개 부대, 경력 4천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헌법재판소 앞 도로와 인도를 통제하고, 차벽도 세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경찰은 탄핵 심판 선고일에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 근무인, '갑호 비상' 발령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일절이 되는 이번 주말에는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 조용호/영상편집:김근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기일이 열린 오늘(25일), 헌재 인근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헌재 주변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경찰은 4천여 명을 투입해 집회 안전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추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후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에 모였습니다.
성조기와 태극기, '탄핵 무효' 손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 석방을 외쳤습니다.
비상계엄은 정당했다며 헌법재판관들이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탄핵 무효! 탄핵 무효!"]
저녁 무렵부터는 안국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도 시작됐습니다.
응원봉과 깃발을 흔들면서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선 내란에 동조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파면하라! 파면하라!"]
최종 변론기일이 열리는 등 탄핵 심판 절차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헌재 주변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이후, 경찰의 집회 관리가 강화된 상황.
오늘(25일)도 헌법재판소 인근엔 기동대 60여 개 부대, 경력 4천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헌법재판소 앞 도로와 인도를 통제하고, 차벽도 세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경찰은 탄핵 심판 선고일에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 근무인, '갑호 비상' 발령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일절이 되는 이번 주말에는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 조용호/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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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찬반 집회 열린 헌재 주변…경찰, 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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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5 21:09:06
- 수정2025-02-25 2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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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기일이 열린 오늘(25일), 헌재 인근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헌재 주변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경찰은 4천여 명을 투입해 집회 안전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추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후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에 모였습니다.
성조기와 태극기, '탄핵 무효' 손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 석방을 외쳤습니다.
비상계엄은 정당했다며 헌법재판관들이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탄핵 무효! 탄핵 무효!"]
저녁 무렵부터는 안국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도 시작됐습니다.
응원봉과 깃발을 흔들면서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선 내란에 동조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파면하라! 파면하라!"]
최종 변론기일이 열리는 등 탄핵 심판 절차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헌재 주변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이후, 경찰의 집회 관리가 강화된 상황.
오늘(25일)도 헌법재판소 인근엔 기동대 60여 개 부대, 경력 4천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헌법재판소 앞 도로와 인도를 통제하고, 차벽도 세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경찰은 탄핵 심판 선고일에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 근무인, '갑호 비상' 발령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일절이 되는 이번 주말에는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 조용호/영상편집:김근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기일이 열린 오늘(25일), 헌재 인근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헌재 주변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경찰은 4천여 명을 투입해 집회 안전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추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후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에 모였습니다.
성조기와 태극기, '탄핵 무효' 손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 석방을 외쳤습니다.
비상계엄은 정당했다며 헌법재판관들이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탄핵 무효! 탄핵 무효!"]
저녁 무렵부터는 안국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도 시작됐습니다.
응원봉과 깃발을 흔들면서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선 내란에 동조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파면하라! 파면하라!"]
최종 변론기일이 열리는 등 탄핵 심판 절차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헌재 주변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이후, 경찰의 집회 관리가 강화된 상황.
오늘(25일)도 헌법재판소 인근엔 기동대 60여 개 부대, 경력 4천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헌법재판소 앞 도로와 인도를 통제하고, 차벽도 세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경찰은 탄핵 심판 선고일에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 근무인, '갑호 비상' 발령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일절이 되는 이번 주말에는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 조용호/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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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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