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산불 진화율 96%…주불 잡기 총력
입력 2025.03.25 (12:07)
수정 2025.03.25 (16: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울산 울주군 산불의 진화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오늘 중으로 주불을 진화할 계획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희수 기자, 산불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울주 산불 통합본부 앞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부터 이곳에서 현재 산불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헬기와 인력 투입 등 오후 진화 작업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진화율은 현재 96%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화선 16km 중 진화해야 할 불의 길이는 0.5km 정도 남아 있는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주불을 모두 잡기 위해 헬기 15대와 인력 2,00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산 정상에 200명으로 구성된 특수 진화대를 투입하고, 8개 구간에 방어선을 구축해 불길 확산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변수는 기상 여건입니다.
울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순간 풍속 초속 7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사가 가파른 대운산 정상으로 번진 불길을 잡는 데도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주불 진화가 늦어지는 사이 산불 피해 면적도 넓어졌는데요.
산불이 인근 경남 양산까지 근접하며 산불 영향 구역은 438ha로 확대됐습니다.
아직까지 인근 마을 197가구 주민 200여 명이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등에 대피 중인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오후 중으로 주불을 잡아 피해 확산을 막을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영상편집:김태윤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울산 울주군 산불의 진화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오늘 중으로 주불을 진화할 계획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희수 기자, 산불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울주 산불 통합본부 앞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부터 이곳에서 현재 산불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헬기와 인력 투입 등 오후 진화 작업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진화율은 현재 96%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화선 16km 중 진화해야 할 불의 길이는 0.5km 정도 남아 있는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주불을 모두 잡기 위해 헬기 15대와 인력 2,00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산 정상에 200명으로 구성된 특수 진화대를 투입하고, 8개 구간에 방어선을 구축해 불길 확산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변수는 기상 여건입니다.
울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순간 풍속 초속 7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사가 가파른 대운산 정상으로 번진 불길을 잡는 데도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주불 진화가 늦어지는 사이 산불 피해 면적도 넓어졌는데요.
산불이 인근 경남 양산까지 근접하며 산불 영향 구역은 438ha로 확대됐습니다.
아직까지 인근 마을 197가구 주민 200여 명이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등에 대피 중인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오후 중으로 주불을 잡아 피해 확산을 막을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영상편집:김태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주 산불 진화율 96%…주불 잡기 총력
-
- 입력 2025-03-25 12:07:12
- 수정2025-03-25 16:27:22

[앵커]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울산 울주군 산불의 진화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오늘 중으로 주불을 진화할 계획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희수 기자, 산불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울주 산불 통합본부 앞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부터 이곳에서 현재 산불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헬기와 인력 투입 등 오후 진화 작업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진화율은 현재 96%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화선 16km 중 진화해야 할 불의 길이는 0.5km 정도 남아 있는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주불을 모두 잡기 위해 헬기 15대와 인력 2,00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산 정상에 200명으로 구성된 특수 진화대를 투입하고, 8개 구간에 방어선을 구축해 불길 확산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변수는 기상 여건입니다.
울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순간 풍속 초속 7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사가 가파른 대운산 정상으로 번진 불길을 잡는 데도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주불 진화가 늦어지는 사이 산불 피해 면적도 넓어졌는데요.
산불이 인근 경남 양산까지 근접하며 산불 영향 구역은 438ha로 확대됐습니다.
아직까지 인근 마을 197가구 주민 200여 명이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등에 대피 중인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오후 중으로 주불을 잡아 피해 확산을 막을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영상편집:김태윤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울산 울주군 산불의 진화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오늘 중으로 주불을 진화할 계획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희수 기자, 산불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울주 산불 통합본부 앞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부터 이곳에서 현재 산불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헬기와 인력 투입 등 오후 진화 작업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진화율은 현재 96%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화선 16km 중 진화해야 할 불의 길이는 0.5km 정도 남아 있는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주불을 모두 잡기 위해 헬기 15대와 인력 2,00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산 정상에 200명으로 구성된 특수 진화대를 투입하고, 8개 구간에 방어선을 구축해 불길 확산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변수는 기상 여건입니다.
울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순간 풍속 초속 7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사가 가파른 대운산 정상으로 번진 불길을 잡는 데도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주불 진화가 늦어지는 사이 산불 피해 면적도 넓어졌는데요.
산불이 인근 경남 양산까지 근접하며 산불 영향 구역은 438ha로 확대됐습니다.
아직까지 인근 마을 197가구 주민 200여 명이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등에 대피 중인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오후 중으로 주불을 잡아 피해 확산을 막을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영상편집:김태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영남권 최악의 산불…재난사태 선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