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선고 ‘하루 앞’…이 시각 집회 현장

입력 2025.04.03 (19:10) 수정 2025.04.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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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에서도 탄핵 찬성과 반대 측이 각각 목소리를 높이며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집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대전 은하수네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대회가 매주 이어져 온 곳인데요.

탄핵 선고를 하루 앞둔 오늘도 시민들은 1시간 전쯤부터 하나둘 거리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마다 손에는 '즉각 파면'이나 '8대0' 등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조금 전인 저녁 7시 집회가 시작되자 이곳 거리에는 탄핵을 외치는 시민들의 함성이 가득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선고가 임박한 만큼 이곳 대전뿐 아니라 당진과 보령 등 지역 곳곳에서도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탄핵 선고일인 내일(4일), 시민단체들은 대전 은하수네거리와 정부세종청사, 아산 온양온천역 앞에서 헌법재판소의 선고 장면을 실시간 방송으로 지켜볼 계획입니다.

또 선고 결과에 따라 내일 저녁과 주말 집회 개최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탄핵에 반대하는 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3일)과 내일 서울로 집결합니다.

대부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광화문 인근의 반대 집회 참석에 집중하는 가운데 세종 나성동에서는 시민 10명가량이 모여 '탄핵 기각'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은 내일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합니다.

지역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 국회의원 사무실 등의 경비를 강화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은하수네거리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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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선고 ‘하루 앞’…이 시각 집회 현장
    • 입력 2025-04-03 19:10:57
    • 수정2025-04-03 20:03:57
    뉴스7(대전)
[앵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에서도 탄핵 찬성과 반대 측이 각각 목소리를 높이며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집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대전 은하수네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대회가 매주 이어져 온 곳인데요.

탄핵 선고를 하루 앞둔 오늘도 시민들은 1시간 전쯤부터 하나둘 거리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마다 손에는 '즉각 파면'이나 '8대0' 등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조금 전인 저녁 7시 집회가 시작되자 이곳 거리에는 탄핵을 외치는 시민들의 함성이 가득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선고가 임박한 만큼 이곳 대전뿐 아니라 당진과 보령 등 지역 곳곳에서도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탄핵 선고일인 내일(4일), 시민단체들은 대전 은하수네거리와 정부세종청사, 아산 온양온천역 앞에서 헌법재판소의 선고 장면을 실시간 방송으로 지켜볼 계획입니다.

또 선고 결과에 따라 내일 저녁과 주말 집회 개최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탄핵에 반대하는 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3일)과 내일 서울로 집결합니다.

대부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광화문 인근의 반대 집회 참석에 집중하는 가운데 세종 나성동에서는 시민 10명가량이 모여 '탄핵 기각'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은 내일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합니다.

지역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 국회의원 사무실 등의 경비를 강화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은하수네거리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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