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대선 확정…‘발걸음 빨라진’ 전북 정치권
입력 2025.04.08 (19:09)
수정 2025.04.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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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각 정당마다 후보자 등록과 일정 짜기로 분주해졌습니다.
전북 정치권도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역할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장미 대선이 현실로 다가온 겁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간 대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5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직을 내려놓고, 박찬대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아 선관위 출범 등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어 당내 경선 방식을 결정하고 이달 말까지 후보자 선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중심의 전북 정치권의 역할과 참여 방식 등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캠프에서 중간, 또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포지션(위치)을 이동해서 당의 후보를 확정하는데 집중하고요."]
조국혁신당은 범야권 완전국민경선을 거듭 제안하고 현재 민주당 반응 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강성희 전 의원 등의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후보 선출 공고를 냈고, 정의당은 녹색당과 노동당 등과 진보 진영 연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선관위를 출범시키고 대선 준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도당 내부에서 윤 전 대통령 제명과 도당위원장 사퇴 촉구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수진/전북도의원 : "도민과 함께 이뤄낸 사필귀정의 힘과 역사가 가르쳐준 사즉생의 각오로 국민의힘은 거듭나야 합니다."]
막이 오른 조기 대선, 전북 정치권이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각 정당마다 후보자 등록과 일정 짜기로 분주해졌습니다.
전북 정치권도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역할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장미 대선이 현실로 다가온 겁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간 대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5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직을 내려놓고, 박찬대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아 선관위 출범 등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어 당내 경선 방식을 결정하고 이달 말까지 후보자 선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중심의 전북 정치권의 역할과 참여 방식 등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캠프에서 중간, 또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포지션(위치)을 이동해서 당의 후보를 확정하는데 집중하고요."]
조국혁신당은 범야권 완전국민경선을 거듭 제안하고 현재 민주당 반응 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강성희 전 의원 등의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후보 선출 공고를 냈고, 정의당은 녹색당과 노동당 등과 진보 진영 연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선관위를 출범시키고 대선 준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도당 내부에서 윤 전 대통령 제명과 도당위원장 사퇴 촉구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수진/전북도의원 : "도민과 함께 이뤄낸 사필귀정의 힘과 역사가 가르쳐준 사즉생의 각오로 국민의힘은 거듭나야 합니다."]
막이 오른 조기 대선, 전북 정치권이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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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각 정당마다 후보자 등록과 일정 짜기로 분주해졌습니다.
전북 정치권도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역할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장미 대선이 현실로 다가온 겁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간 대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5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직을 내려놓고, 박찬대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아 선관위 출범 등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어 당내 경선 방식을 결정하고 이달 말까지 후보자 선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중심의 전북 정치권의 역할과 참여 방식 등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캠프에서 중간, 또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포지션(위치)을 이동해서 당의 후보를 확정하는데 집중하고요."]
조국혁신당은 범야권 완전국민경선을 거듭 제안하고 현재 민주당 반응 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강성희 전 의원 등의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후보 선출 공고를 냈고, 정의당은 녹색당과 노동당 등과 진보 진영 연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선관위를 출범시키고 대선 준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도당 내부에서 윤 전 대통령 제명과 도당위원장 사퇴 촉구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수진/전북도의원 : "도민과 함께 이뤄낸 사필귀정의 힘과 역사가 가르쳐준 사즉생의 각오로 국민의힘은 거듭나야 합니다."]
막이 오른 조기 대선, 전북 정치권이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각 정당마다 후보자 등록과 일정 짜기로 분주해졌습니다.
전북 정치권도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역할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장미 대선이 현실로 다가온 겁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간 대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5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직을 내려놓고, 박찬대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아 선관위 출범 등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어 당내 경선 방식을 결정하고 이달 말까지 후보자 선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중심의 전북 정치권의 역할과 참여 방식 등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캠프에서 중간, 또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포지션(위치)을 이동해서 당의 후보를 확정하는데 집중하고요."]
조국혁신당은 범야권 완전국민경선을 거듭 제안하고 현재 민주당 반응 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강성희 전 의원 등의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후보 선출 공고를 냈고, 정의당은 녹색당과 노동당 등과 진보 진영 연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선관위를 출범시키고 대선 준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도당 내부에서 윤 전 대통령 제명과 도당위원장 사퇴 촉구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수진/전북도의원 : "도민과 함께 이뤄낸 사필귀정의 힘과 역사가 가르쳐준 사즉생의 각오로 국민의힘은 거듭나야 합니다."]
막이 오른 조기 대선, 전북 정치권이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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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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