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안철수, 중진으로 무슨 협조했나…네거티브 하지 말라”
입력 2025.04.26 (13:40)
수정 2025.04.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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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한 후보를 향해 ‘계엄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한 후보의 당 대표 시절 안 후보가 중진으로 어떤 협조를 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6일) 한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런 말씀은 안 후보가 하실 말씀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제가 중진회의에 갔었다. 협조하는 중진들이 거의 없었다”면서 “한 후보는 당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현역 의원들의 협력이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후보가 당 대표 시절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홍영림 전 원장도 “안 후보는 한 후보에게 ‘출마하지 말라’고 했는데, 한 후보는 ‘안 후보의 출마를 응원한다’고 했다”면서 “대선 경선 분위기에 안 좋다는 것을 아시는 분이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안 후보는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후보를 향해 “애초에 여당 대표로서 당정 간 소통만 제대로 했어도, 계엄이라는 발상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양심부터 찾으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6일) 한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런 말씀은 안 후보가 하실 말씀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제가 중진회의에 갔었다. 협조하는 중진들이 거의 없었다”면서 “한 후보는 당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현역 의원들의 협력이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후보가 당 대표 시절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홍영림 전 원장도 “안 후보는 한 후보에게 ‘출마하지 말라’고 했는데, 한 후보는 ‘안 후보의 출마를 응원한다’고 했다”면서 “대선 경선 분위기에 안 좋다는 것을 아시는 분이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안 후보는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후보를 향해 “애초에 여당 대표로서 당정 간 소통만 제대로 했어도, 계엄이라는 발상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양심부터 찾으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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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안철수, 중진으로 무슨 협조했나…네거티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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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6 13:40:39
- 수정2025-04-26 14:31:47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한 후보를 향해 ‘계엄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한 후보의 당 대표 시절 안 후보가 중진으로 어떤 협조를 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6일) 한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런 말씀은 안 후보가 하실 말씀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제가 중진회의에 갔었다. 협조하는 중진들이 거의 없었다”면서 “한 후보는 당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현역 의원들의 협력이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후보가 당 대표 시절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홍영림 전 원장도 “안 후보는 한 후보에게 ‘출마하지 말라’고 했는데, 한 후보는 ‘안 후보의 출마를 응원한다’고 했다”면서 “대선 경선 분위기에 안 좋다는 것을 아시는 분이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안 후보는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후보를 향해 “애초에 여당 대표로서 당정 간 소통만 제대로 했어도, 계엄이라는 발상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양심부터 찾으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6일) 한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런 말씀은 안 후보가 하실 말씀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제가 중진회의에 갔었다. 협조하는 중진들이 거의 없었다”면서 “한 후보는 당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현역 의원들의 협력이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후보가 당 대표 시절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홍영림 전 원장도 “안 후보는 한 후보에게 ‘출마하지 말라’고 했는데, 한 후보는 ‘안 후보의 출마를 응원한다’고 했다”면서 “대선 경선 분위기에 안 좋다는 것을 아시는 분이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안 후보는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후보를 향해 “애초에 여당 대표로서 당정 간 소통만 제대로 했어도, 계엄이라는 발상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양심부터 찾으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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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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