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통합과 성장” 메시지
입력 2025.04.28 (21:18)
수정 2025.04.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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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관련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통합과 성장을 내세운 이 후보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반도체 기업을 찾아선 관련 지원법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선 후보는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등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평가는 평가대로 하고, 공과는 공과대로 평가해 보되 지금 당장 급한 것은 국민통합이고…."]
어제(27일) 수락 연설에서 이 후보가 가장 많이 사용한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행봅니다.
포스코 초대 회장을 지낸 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역도 찾았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이 후보가 현장에서 결정했습니다.
경제개발 주역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성장 담론의 진정성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오후에는 SK하이닉스를 찾아 반도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념 문제를 넘어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란 이 후보의 의중이 반영된 일정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경제 활성화의 주체는 기업임이 분명하죠.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우리 경제의 비중도 매우 커질 것이어서 차기 정부의 주요 과제가 (되지 않을까)."]
이 후보는 '반도체 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는 한편, 국내 반도체 생산·판매 기업에 대한 세액 공제 등 세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반으로 다시 대권 도전에 나선 이 후보는 '통합과 성장'을 내걸고 중도층 지지세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박미주
대선 관련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통합과 성장을 내세운 이 후보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반도체 기업을 찾아선 관련 지원법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선 후보는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등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평가는 평가대로 하고, 공과는 공과대로 평가해 보되 지금 당장 급한 것은 국민통합이고…."]
어제(27일) 수락 연설에서 이 후보가 가장 많이 사용한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행봅니다.
포스코 초대 회장을 지낸 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역도 찾았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이 후보가 현장에서 결정했습니다.
경제개발 주역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성장 담론의 진정성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오후에는 SK하이닉스를 찾아 반도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념 문제를 넘어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란 이 후보의 의중이 반영된 일정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경제 활성화의 주체는 기업임이 분명하죠.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우리 경제의 비중도 매우 커질 것이어서 차기 정부의 주요 과제가 (되지 않을까)."]
이 후보는 '반도체 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는 한편, 국내 반도체 생산·판매 기업에 대한 세액 공제 등 세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반으로 다시 대권 도전에 나선 이 후보는 '통합과 성장'을 내걸고 중도층 지지세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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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통합과 성장”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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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8 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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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통합과 성장을 내세운 이 후보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반도체 기업을 찾아선 관련 지원법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선 후보는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등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평가는 평가대로 하고, 공과는 공과대로 평가해 보되 지금 당장 급한 것은 국민통합이고…."]
어제(27일) 수락 연설에서 이 후보가 가장 많이 사용한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행봅니다.
포스코 초대 회장을 지낸 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역도 찾았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이 후보가 현장에서 결정했습니다.
경제개발 주역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성장 담론의 진정성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오후에는 SK하이닉스를 찾아 반도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념 문제를 넘어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란 이 후보의 의중이 반영된 일정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경제 활성화의 주체는 기업임이 분명하죠.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우리 경제의 비중도 매우 커질 것이어서 차기 정부의 주요 과제가 (되지 않을까)."]
이 후보는 '반도체 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는 한편, 국내 반도체 생산·판매 기업에 대한 세액 공제 등 세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반으로 다시 대권 도전에 나선 이 후보는 '통합과 성장'을 내걸고 중도층 지지세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박미주
대선 관련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통합과 성장을 내세운 이 후보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반도체 기업을 찾아선 관련 지원법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선 후보는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등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평가는 평가대로 하고, 공과는 공과대로 평가해 보되 지금 당장 급한 것은 국민통합이고…."]
어제(27일) 수락 연설에서 이 후보가 가장 많이 사용한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행봅니다.
포스코 초대 회장을 지낸 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역도 찾았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이 후보가 현장에서 결정했습니다.
경제개발 주역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성장 담론의 진정성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오후에는 SK하이닉스를 찾아 반도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념 문제를 넘어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란 이 후보의 의중이 반영된 일정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경제 활성화의 주체는 기업임이 분명하죠.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우리 경제의 비중도 매우 커질 것이어서 차기 정부의 주요 과제가 (되지 않을까)."]
이 후보는 '반도체 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는 한편, 국내 반도체 생산·판매 기업에 대한 세액 공제 등 세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반으로 다시 대권 도전에 나선 이 후보는 '통합과 성장'을 내걸고 중도층 지지세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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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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