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국은 전부 서울로 뭉쳐…균형발전하는 나라로 가야”
입력 2025.05.03 (17:21)
수정 2025.05.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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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한민국은 전부 서울로 뭉쳐서 서울만 미어터진다”며 “조금만 배려하고 신경 쓰면 고루 더 잘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3일) 오후 ‘골목골목 경청 투어’ 3일 차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해변을 찾아 “강원도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어려워진다, 지방은 텅텅 비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한쪽으로 너무 많이 몰린 게 문제”라며 “기회도 특정인에게 몰려 있고, 재산도 특정인이 많이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역도 서울과 경기, 인천으로 몰려 있다”면서 “땅값 싸고, 공기 좋고, 잠재력 많은 전국을 고루 잘 살게 하는 방법이 왜 없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도에는 GTX 한 개 노선을 만드는 데 보통 7~10조 예산이 드는데, 강원도는 1,000억 원이 없어서 해야 할 일을 못 한다”며 “이게 자원의 불평등 분배”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균형 있게 발전하는 나라로 가야 하고, 그래야 나라가 지속 성장한다”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잘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3일) 오후 ‘골목골목 경청 투어’ 3일 차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해변을 찾아 “강원도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어려워진다, 지방은 텅텅 비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한쪽으로 너무 많이 몰린 게 문제”라며 “기회도 특정인에게 몰려 있고, 재산도 특정인이 많이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역도 서울과 경기, 인천으로 몰려 있다”면서 “땅값 싸고, 공기 좋고, 잠재력 많은 전국을 고루 잘 살게 하는 방법이 왜 없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도에는 GTX 한 개 노선을 만드는 데 보통 7~10조 예산이 드는데, 강원도는 1,000억 원이 없어서 해야 할 일을 못 한다”며 “이게 자원의 불평등 분배”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균형 있게 발전하는 나라로 가야 하고, 그래야 나라가 지속 성장한다”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잘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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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한국은 전부 서울로 뭉쳐…균형발전하는 나라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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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3 17:21:16
- 수정2025-05-03 17:28:2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한민국은 전부 서울로 뭉쳐서 서울만 미어터진다”며 “조금만 배려하고 신경 쓰면 고루 더 잘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3일) 오후 ‘골목골목 경청 투어’ 3일 차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해변을 찾아 “강원도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어려워진다, 지방은 텅텅 비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한쪽으로 너무 많이 몰린 게 문제”라며 “기회도 특정인에게 몰려 있고, 재산도 특정인이 많이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역도 서울과 경기, 인천으로 몰려 있다”면서 “땅값 싸고, 공기 좋고, 잠재력 많은 전국을 고루 잘 살게 하는 방법이 왜 없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도에는 GTX 한 개 노선을 만드는 데 보통 7~10조 예산이 드는데, 강원도는 1,000억 원이 없어서 해야 할 일을 못 한다”며 “이게 자원의 불평등 분배”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균형 있게 발전하는 나라로 가야 하고, 그래야 나라가 지속 성장한다”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잘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3일) 오후 ‘골목골목 경청 투어’ 3일 차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해변을 찾아 “강원도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어려워진다, 지방은 텅텅 비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한쪽으로 너무 많이 몰린 게 문제”라며 “기회도 특정인에게 몰려 있고, 재산도 특정인이 많이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역도 서울과 경기, 인천으로 몰려 있다”면서 “땅값 싸고, 공기 좋고, 잠재력 많은 전국을 고루 잘 살게 하는 방법이 왜 없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도에는 GTX 한 개 노선을 만드는 데 보통 7~10조 예산이 드는데, 강원도는 1,000억 원이 없어서 해야 할 일을 못 한다”며 “이게 자원의 불평등 분배”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균형 있게 발전하는 나라로 가야 하고, 그래야 나라가 지속 성장한다”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잘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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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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