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중앙선관위…투표율 지난 대선보다 높아
입력 2025.06.03 (21:19)
수정 2025.06.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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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선거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전국 투개표 상황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오후 늦게부터 투표율이 더디게 올랐는데, 최종 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높을 걸로 보이는군요?
[기자]
네, 조금 전 저녁 8시까지 3천 5백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투표율은 79.4%입니다.
아직 최종 집계가 완료되진 않았습니다만, 이미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인 77.1%보다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83.9%로 가장 높고 제주가 74.6%로 가장 낮습니다.
이번 대선 사전 투표율은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는데요.
최종 투표율에선 이번처럼 대통령 궐위로 인해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의 77.2%도 넘어서게 됩니다.
[앵커]
지금 개표가 진행 중인데 당선인 윤곽은 언제쯤 나온다고 봐야 할까요?
[기자]
네, 투표가 끝나자마자 투표 관리관과 참관인은 투표함을 특수봉인지로 봉인해 경찰과 함께 254개 개표소로 이송했는데요.
개표는 투표함이 옮겨진 저녁 8시 30분쯤 시작됐습니다.
수검표 절차가 이번 대선에도 적용돼 후보자별로 분류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조금 전 지상파 3사 출구조사로 예측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실제 개표 상황에 따른 당선인 윤곽은 전국 개표율이 50%를 넘기는 자정쯤,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개표가 완전히 끝나는 시각은 내일(4일) 오전 6시쯤이 될 거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가 완료되면, 내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당선인을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이번 선거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전국 투개표 상황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오후 늦게부터 투표율이 더디게 올랐는데, 최종 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높을 걸로 보이는군요?
[기자]
네, 조금 전 저녁 8시까지 3천 5백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투표율은 79.4%입니다.
아직 최종 집계가 완료되진 않았습니다만, 이미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인 77.1%보다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83.9%로 가장 높고 제주가 74.6%로 가장 낮습니다.
이번 대선 사전 투표율은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는데요.
최종 투표율에선 이번처럼 대통령 궐위로 인해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의 77.2%도 넘어서게 됩니다.
[앵커]
지금 개표가 진행 중인데 당선인 윤곽은 언제쯤 나온다고 봐야 할까요?
[기자]
네, 투표가 끝나자마자 투표 관리관과 참관인은 투표함을 특수봉인지로 봉인해 경찰과 함께 254개 개표소로 이송했는데요.
개표는 투표함이 옮겨진 저녁 8시 30분쯤 시작됐습니다.
수검표 절차가 이번 대선에도 적용돼 후보자별로 분류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조금 전 지상파 3사 출구조사로 예측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실제 개표 상황에 따른 당선인 윤곽은 전국 개표율이 50%를 넘기는 자정쯤,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개표가 완전히 끝나는 시각은 내일(4일) 오전 6시쯤이 될 거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가 완료되면, 내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당선인을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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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03 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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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전국 투개표 상황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오후 늦게부터 투표율이 더디게 올랐는데, 최종 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높을 걸로 보이는군요?
[기자]
네, 조금 전 저녁 8시까지 3천 5백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투표율은 79.4%입니다.
아직 최종 집계가 완료되진 않았습니다만, 이미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인 77.1%보다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83.9%로 가장 높고 제주가 74.6%로 가장 낮습니다.
이번 대선 사전 투표율은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는데요.
최종 투표율에선 이번처럼 대통령 궐위로 인해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의 77.2%도 넘어서게 됩니다.
[앵커]
지금 개표가 진행 중인데 당선인 윤곽은 언제쯤 나온다고 봐야 할까요?
[기자]
네, 투표가 끝나자마자 투표 관리관과 참관인은 투표함을 특수봉인지로 봉인해 경찰과 함께 254개 개표소로 이송했는데요.
개표는 투표함이 옮겨진 저녁 8시 30분쯤 시작됐습니다.
수검표 절차가 이번 대선에도 적용돼 후보자별로 분류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조금 전 지상파 3사 출구조사로 예측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실제 개표 상황에 따른 당선인 윤곽은 전국 개표율이 50%를 넘기는 자정쯤,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개표가 완전히 끝나는 시각은 내일(4일) 오전 6시쯤이 될 거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가 완료되면, 내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당선인을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이번 선거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전국 투개표 상황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오후 늦게부터 투표율이 더디게 올랐는데, 최종 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높을 걸로 보이는군요?
[기자]
네, 조금 전 저녁 8시까지 3천 5백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투표율은 79.4%입니다.
아직 최종 집계가 완료되진 않았습니다만, 이미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인 77.1%보다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83.9%로 가장 높고 제주가 74.6%로 가장 낮습니다.
이번 대선 사전 투표율은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는데요.
최종 투표율에선 이번처럼 대통령 궐위로 인해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의 77.2%도 넘어서게 됩니다.
[앵커]
지금 개표가 진행 중인데 당선인 윤곽은 언제쯤 나온다고 봐야 할까요?
[기자]
네, 투표가 끝나자마자 투표 관리관과 참관인은 투표함을 특수봉인지로 봉인해 경찰과 함께 254개 개표소로 이송했는데요.
개표는 투표함이 옮겨진 저녁 8시 30분쯤 시작됐습니다.
수검표 절차가 이번 대선에도 적용돼 후보자별로 분류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조금 전 지상파 3사 출구조사로 예측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실제 개표 상황에 따른 당선인 윤곽은 전국 개표율이 50%를 넘기는 자정쯤,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개표가 완전히 끝나는 시각은 내일(4일) 오전 6시쯤이 될 거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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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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