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 잔재물 “유해 물질 검출 안 돼”

입력 2025.06.17 (19:11) 수정 2025.06.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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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잔재물이 빗물과 함께 황룡강으로 유출된 데 대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채수한 물의 성분을 검사한 결과 납과 카드뮴 비소 등 유해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출 당시인 14일 오후 수질 오염도를 나타내는 총유기탄소 농도가 증가했는데, 평상시 비가 내린 직후의 측정값과 큰 차이가 없어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측에 우수관로 정비와 화재 잔재물 유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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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화재 잔재물 “유해 물질 검출 안 돼”
    • 입력 2025-06-17 19:11:29
    • 수정2025-06-17 19:15:42
    뉴스7(광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잔재물이 빗물과 함께 황룡강으로 유출된 데 대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채수한 물의 성분을 검사한 결과 납과 카드뮴 비소 등 유해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출 당시인 14일 오후 수질 오염도를 나타내는 총유기탄소 농도가 증가했는데, 평상시 비가 내린 직후의 측정값과 큰 차이가 없어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측에 우수관로 정비와 화재 잔재물 유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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