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홀대’ 여순10·19…새 정부서 진상규명·명예회복 속도 낼까?
입력 2025.06.23 (19:59)
수정 2025.06.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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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에서 여수순천10·19사건은 역사 왜곡 논란은 물론 명예회복 과정도 지연되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컸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등이 전기를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마지막 순서로 여순10·19사건의 과제를 유승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과정에서 제주 광역 공약으로 '4·3 명예회복과 세계화'를 명시했습니다.
내년 추념식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국가 폭력 범죄의 공소 시효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당시 대선 후보/5월 22일 :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의 생명, 자유, 인권을 침해하는 그런 범죄에 대해서는 영구적으로 공소시효를 배제해서."]
하지만, 제주 4·3과 궤를 같이하는 여순10·19는 언급조차 없었고 지역 공약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10·19 유족과 단체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공약 촉구 기자회견을 했던 이유입니다.
유족들은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 등 역사왜곡의 중심에 섰던 진상조사 보고서기획단은 물론 희생자유족 심사를 지연한 중앙위원회의 재구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광철/여순항쟁유족총연합 사무처장 : "모든 걸 해결할 것처럼 기대하진 않습니다. 다만 정상에서 밑으로 내려가 있는 것을 정상으로 돌려주기를 바라는 거죠."]
전라남도는 국비 2천4백여억 원 규모 위령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차진/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 : "위령공원이라든가 그 다음 재단이라든가 트라우마센터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역점을 두고 또 유적지 정비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해야할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적극적인 자세도 필요합니다.
[주철현/더불어민주당 여순10·19특위 위원장 : "위령 묘역 조성하고 위령탑 건설, 위령 공원 조성하고 사료관도 건설하는 이런 것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가급적 완공할 수 있도록."]
한편,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여순10·19위원회 위원 일부를 국회에서 추천하도록 한 개정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우선 현재 공석인 위촉직 3명에 대해 국회의장과 민주당, 국민의힘이 한 명씩 추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전라남도 방위산업 심포지엄 고흥서 개최
우주항공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라남도 방위산업 심포지엄이 오늘(23) 고흥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방위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국내외 방위 산업 현황을 되짚고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고흥군은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은 산업적으로 강하게 결합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관련 기업 유치 등 방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갯벌 치유 생태계 조성 해외 방문
순천시가 갯벌 치유 관광 플랫폼 조성 등을 위한 해외 선진지 방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일 노관규 시장과 시 연수단이 영국 런던의 사회적처방아카데미를 방문해 순천 치유산업 전략과의 접점을 모색하고 향후 양해각서 체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연수단은 오늘부터는 독일로 이동해 뵈리스호펜의 치유 시설 등을 방문해 치유 관광 산업의 현황과 개선점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입니다.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28일 개최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여수시 화양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찰옥수수와 생식 옥수수는 물론 여수 지역 농특산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여수시는 올해부터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으로 축제장을 분산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은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홍보를 위해 2022년 처음 기획된 축제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여수순천10·19사건은 역사 왜곡 논란은 물론 명예회복 과정도 지연되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컸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등이 전기를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마지막 순서로 여순10·19사건의 과제를 유승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과정에서 제주 광역 공약으로 '4·3 명예회복과 세계화'를 명시했습니다.
내년 추념식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국가 폭력 범죄의 공소 시효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당시 대선 후보/5월 22일 :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의 생명, 자유, 인권을 침해하는 그런 범죄에 대해서는 영구적으로 공소시효를 배제해서."]
하지만, 제주 4·3과 궤를 같이하는 여순10·19는 언급조차 없었고 지역 공약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10·19 유족과 단체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공약 촉구 기자회견을 했던 이유입니다.
유족들은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 등 역사왜곡의 중심에 섰던 진상조사 보고서기획단은 물론 희생자유족 심사를 지연한 중앙위원회의 재구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광철/여순항쟁유족총연합 사무처장 : "모든 걸 해결할 것처럼 기대하진 않습니다. 다만 정상에서 밑으로 내려가 있는 것을 정상으로 돌려주기를 바라는 거죠."]
전라남도는 국비 2천4백여억 원 규모 위령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차진/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 : "위령공원이라든가 그 다음 재단이라든가 트라우마센터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역점을 두고 또 유적지 정비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해야할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적극적인 자세도 필요합니다.
[주철현/더불어민주당 여순10·19특위 위원장 : "위령 묘역 조성하고 위령탑 건설, 위령 공원 조성하고 사료관도 건설하는 이런 것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가급적 완공할 수 있도록."]
한편,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여순10·19위원회 위원 일부를 국회에서 추천하도록 한 개정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우선 현재 공석인 위촉직 3명에 대해 국회의장과 민주당, 국민의힘이 한 명씩 추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전라남도 방위산업 심포지엄 고흥서 개최
우주항공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라남도 방위산업 심포지엄이 오늘(23) 고흥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방위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국내외 방위 산업 현황을 되짚고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고흥군은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은 산업적으로 강하게 결합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관련 기업 유치 등 방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갯벌 치유 생태계 조성 해외 방문
순천시가 갯벌 치유 관광 플랫폼 조성 등을 위한 해외 선진지 방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일 노관규 시장과 시 연수단이 영국 런던의 사회적처방아카데미를 방문해 순천 치유산업 전략과의 접점을 모색하고 향후 양해각서 체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연수단은 오늘부터는 독일로 이동해 뵈리스호펜의 치유 시설 등을 방문해 치유 관광 산업의 현황과 개선점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입니다.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28일 개최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여수시 화양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찰옥수수와 생식 옥수수는 물론 여수 지역 농특산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여수시는 올해부터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으로 축제장을 분산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은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홍보를 위해 2022년 처음 기획된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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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3 19: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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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에서 여수순천10·19사건은 역사 왜곡 논란은 물론 명예회복 과정도 지연되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컸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등이 전기를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마지막 순서로 여순10·19사건의 과제를 유승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과정에서 제주 광역 공약으로 '4·3 명예회복과 세계화'를 명시했습니다.
내년 추념식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국가 폭력 범죄의 공소 시효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당시 대선 후보/5월 22일 :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의 생명, 자유, 인권을 침해하는 그런 범죄에 대해서는 영구적으로 공소시효를 배제해서."]
하지만, 제주 4·3과 궤를 같이하는 여순10·19는 언급조차 없었고 지역 공약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10·19 유족과 단체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공약 촉구 기자회견을 했던 이유입니다.
유족들은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 등 역사왜곡의 중심에 섰던 진상조사 보고서기획단은 물론 희생자유족 심사를 지연한 중앙위원회의 재구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광철/여순항쟁유족총연합 사무처장 : "모든 걸 해결할 것처럼 기대하진 않습니다. 다만 정상에서 밑으로 내려가 있는 것을 정상으로 돌려주기를 바라는 거죠."]
전라남도는 국비 2천4백여억 원 규모 위령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차진/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 : "위령공원이라든가 그 다음 재단이라든가 트라우마센터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역점을 두고 또 유적지 정비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해야할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적극적인 자세도 필요합니다.
[주철현/더불어민주당 여순10·19특위 위원장 : "위령 묘역 조성하고 위령탑 건설, 위령 공원 조성하고 사료관도 건설하는 이런 것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가급적 완공할 수 있도록."]
한편,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여순10·19위원회 위원 일부를 국회에서 추천하도록 한 개정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우선 현재 공석인 위촉직 3명에 대해 국회의장과 민주당, 국민의힘이 한 명씩 추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전라남도 방위산업 심포지엄 고흥서 개최
우주항공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라남도 방위산업 심포지엄이 오늘(23) 고흥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방위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국내외 방위 산업 현황을 되짚고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고흥군은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은 산업적으로 강하게 결합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관련 기업 유치 등 방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갯벌 치유 생태계 조성 해외 방문
순천시가 갯벌 치유 관광 플랫폼 조성 등을 위한 해외 선진지 방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일 노관규 시장과 시 연수단이 영국 런던의 사회적처방아카데미를 방문해 순천 치유산업 전략과의 접점을 모색하고 향후 양해각서 체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연수단은 오늘부터는 독일로 이동해 뵈리스호펜의 치유 시설 등을 방문해 치유 관광 산업의 현황과 개선점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입니다.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28일 개최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여수시 화양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찰옥수수와 생식 옥수수는 물론 여수 지역 농특산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여수시는 올해부터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으로 축제장을 분산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은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홍보를 위해 2022년 처음 기획된 축제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여수순천10·19사건은 역사 왜곡 논란은 물론 명예회복 과정도 지연되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컸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등이 전기를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마지막 순서로 여순10·19사건의 과제를 유승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과정에서 제주 광역 공약으로 '4·3 명예회복과 세계화'를 명시했습니다.
내년 추념식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국가 폭력 범죄의 공소 시효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당시 대선 후보/5월 22일 :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의 생명, 자유, 인권을 침해하는 그런 범죄에 대해서는 영구적으로 공소시효를 배제해서."]
하지만, 제주 4·3과 궤를 같이하는 여순10·19는 언급조차 없었고 지역 공약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10·19 유족과 단체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공약 촉구 기자회견을 했던 이유입니다.
유족들은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 등 역사왜곡의 중심에 섰던 진상조사 보고서기획단은 물론 희생자유족 심사를 지연한 중앙위원회의 재구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광철/여순항쟁유족총연합 사무처장 : "모든 걸 해결할 것처럼 기대하진 않습니다. 다만 정상에서 밑으로 내려가 있는 것을 정상으로 돌려주기를 바라는 거죠."]
전라남도는 국비 2천4백여억 원 규모 위령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차진/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 : "위령공원이라든가 그 다음 재단이라든가 트라우마센터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역점을 두고 또 유적지 정비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해야할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적극적인 자세도 필요합니다.
[주철현/더불어민주당 여순10·19특위 위원장 : "위령 묘역 조성하고 위령탑 건설, 위령 공원 조성하고 사료관도 건설하는 이런 것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가급적 완공할 수 있도록."]
한편,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여순10·19위원회 위원 일부를 국회에서 추천하도록 한 개정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우선 현재 공석인 위촉직 3명에 대해 국회의장과 민주당, 국민의힘이 한 명씩 추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전라남도 방위산업 심포지엄 고흥서 개최
우주항공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라남도 방위산업 심포지엄이 오늘(23) 고흥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방위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국내외 방위 산업 현황을 되짚고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고흥군은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은 산업적으로 강하게 결합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관련 기업 유치 등 방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갯벌 치유 생태계 조성 해외 방문
순천시가 갯벌 치유 관광 플랫폼 조성 등을 위한 해외 선진지 방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일 노관규 시장과 시 연수단이 영국 런던의 사회적처방아카데미를 방문해 순천 치유산업 전략과의 접점을 모색하고 향후 양해각서 체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연수단은 오늘부터는 독일로 이동해 뵈리스호펜의 치유 시설 등을 방문해 치유 관광 산업의 현황과 개선점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입니다.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28일 개최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여수시 화양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찰옥수수와 생식 옥수수는 물론 여수 지역 농특산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여수시는 올해부터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으로 축제장을 분산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은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홍보를 위해 2022년 처음 기획된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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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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