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조사 뒤 귀가…입장 물었더니 변호사 답하길 [지금뉴스]
입력 2025.08.07 (10:04)
수정 2025.08.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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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여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출석해 7시간가량 대면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어제(6일) 저녁 8시 56분,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나왔습니다.
오전 10시 11분께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한 뒤 10시간 45분만입니다.
김 여사는 건물 1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을 별다른 발언 없이 지나쳤습니다. "조사에서 어떤 점을 주로 소명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동행한 최지우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김 여사 건강이 매우 안 좋다면서 자제를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만큼, 증거 인멸 등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여사는 어제(6일) 저녁 8시 56분,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나왔습니다.
오전 10시 11분께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한 뒤 10시간 45분만입니다.
김 여사는 건물 1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을 별다른 발언 없이 지나쳤습니다. "조사에서 어떤 점을 주로 소명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동행한 최지우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김 여사 건강이 매우 안 좋다면서 자제를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만큼, 증거 인멸 등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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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시간 조사 뒤 귀가…입장 물었더니 변호사 답하길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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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7 10:04:34
- 수정2025-08-07 10:05:06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여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출석해 7시간가량 대면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어제(6일) 저녁 8시 56분,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나왔습니다.
오전 10시 11분께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한 뒤 10시간 45분만입니다.
김 여사는 건물 1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을 별다른 발언 없이 지나쳤습니다. "조사에서 어떤 점을 주로 소명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동행한 최지우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김 여사 건강이 매우 안 좋다면서 자제를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만큼, 증거 인멸 등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여사는 어제(6일) 저녁 8시 56분,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나왔습니다.
오전 10시 11분께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한 뒤 10시간 45분만입니다.
김 여사는 건물 1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을 별다른 발언 없이 지나쳤습니다. "조사에서 어떤 점을 주로 소명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동행한 최지우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김 여사 건강이 매우 안 좋다면서 자제를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만큼, 증거 인멸 등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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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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