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파죽의 9연승…‘두경민 오니, 허웅 날다!’
입력 2020.01.31 (22:12)
수정 2020.01.3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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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DB가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1월을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달 초 두경민이 군 제대 후 합류하면서 한 해 앞서 전역했던 허웅까지 펄펄 날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막바지, 허웅은 마치 아버지 허재의 전성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해결사 허웅을 앞세워 DB는 새해 첫 달을 전승으로 마쳤습니다.
군 제대 후 지난 10일, 팀에 합류한 가드 두경민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DB는 두경민이 가세하면서 연승 행진을 9경기로 늘렸습니다.
실제, 올 시즌 DB는 두경민 합류 이후 팀 평균 득점이 크게 는 반면, 평균 실점은 크게 줄어 공수에서 모두 1위를 달렸습니다.
슈터 허웅이 경기 조율보다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도 '두경민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허웅/DB : "제 찬스를 많이 봐주는 편이기 때문에 제가 잘하는 잘하는 장점을 계속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높이가 좋은 김종규과 윤호영 등 가장 두터운 국내 선수 자원을 갖춘 DB는 팀 최다 기록인 16연승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두경민/DB :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들이 많고, 제 약점을 보완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5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한 DB가 이번 주말 우승후보 SK, 인삼공사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농구 DB가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1월을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달 초 두경민이 군 제대 후 합류하면서 한 해 앞서 전역했던 허웅까지 펄펄 날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막바지, 허웅은 마치 아버지 허재의 전성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해결사 허웅을 앞세워 DB는 새해 첫 달을 전승으로 마쳤습니다.
군 제대 후 지난 10일, 팀에 합류한 가드 두경민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DB는 두경민이 가세하면서 연승 행진을 9경기로 늘렸습니다.
실제, 올 시즌 DB는 두경민 합류 이후 팀 평균 득점이 크게 는 반면, 평균 실점은 크게 줄어 공수에서 모두 1위를 달렸습니다.
슈터 허웅이 경기 조율보다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도 '두경민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허웅/DB : "제 찬스를 많이 봐주는 편이기 때문에 제가 잘하는 잘하는 장점을 계속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높이가 좋은 김종규과 윤호영 등 가장 두터운 국내 선수 자원을 갖춘 DB는 팀 최다 기록인 16연승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두경민/DB :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들이 많고, 제 약점을 보완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5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한 DB가 이번 주말 우승후보 SK, 인삼공사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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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파죽의 9연승…‘두경민 오니, 허웅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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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31 22:13:52
- 수정2020-01-31 22:18:21
[앵커]
프로농구 DB가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1월을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달 초 두경민이 군 제대 후 합류하면서 한 해 앞서 전역했던 허웅까지 펄펄 날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막바지, 허웅은 마치 아버지 허재의 전성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해결사 허웅을 앞세워 DB는 새해 첫 달을 전승으로 마쳤습니다.
군 제대 후 지난 10일, 팀에 합류한 가드 두경민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DB는 두경민이 가세하면서 연승 행진을 9경기로 늘렸습니다.
실제, 올 시즌 DB는 두경민 합류 이후 팀 평균 득점이 크게 는 반면, 평균 실점은 크게 줄어 공수에서 모두 1위를 달렸습니다.
슈터 허웅이 경기 조율보다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도 '두경민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허웅/DB : "제 찬스를 많이 봐주는 편이기 때문에 제가 잘하는 잘하는 장점을 계속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높이가 좋은 김종규과 윤호영 등 가장 두터운 국내 선수 자원을 갖춘 DB는 팀 최다 기록인 16연승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두경민/DB :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들이 많고, 제 약점을 보완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5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한 DB가 이번 주말 우승후보 SK, 인삼공사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농구 DB가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1월을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달 초 두경민이 군 제대 후 합류하면서 한 해 앞서 전역했던 허웅까지 펄펄 날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막바지, 허웅은 마치 아버지 허재의 전성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해결사 허웅을 앞세워 DB는 새해 첫 달을 전승으로 마쳤습니다.
군 제대 후 지난 10일, 팀에 합류한 가드 두경민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DB는 두경민이 가세하면서 연승 행진을 9경기로 늘렸습니다.
실제, 올 시즌 DB는 두경민 합류 이후 팀 평균 득점이 크게 는 반면, 평균 실점은 크게 줄어 공수에서 모두 1위를 달렸습니다.
슈터 허웅이 경기 조율보다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도 '두경민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허웅/DB : "제 찬스를 많이 봐주는 편이기 때문에 제가 잘하는 잘하는 장점을 계속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높이가 좋은 김종규과 윤호영 등 가장 두터운 국내 선수 자원을 갖춘 DB는 팀 최다 기록인 16연승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두경민/DB :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들이 많고, 제 약점을 보완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5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한 DB가 이번 주말 우승후보 SK, 인삼공사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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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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