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넘긴 벤투호…코로나 확진 홍철 제외한 전원 음성

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홍철 선수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던 축구대표팀이 나머지 선수들의 음성 판정으로 한숨 돌렸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홍철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가 대표팀에 위기감이 감돌았는데요.

오늘 새벽 홍철을 제외한 선수단 55명 전원이 코로나 PCR 테스트에서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대한축구협회가 전했습니다.

지난 밤 가슴을 졸였던 대표팀은 오늘 훈련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축구대표팀은 모레 설날 밤에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르는데요, 이날 경기를 이기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