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장애인의 날 맞아 ‘기본권 보장·일자리 지원’ 약속
입력 2025.04.20 (10:57)
수정 2025.04.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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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오늘(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기본권 보장과 일자리 등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모두가 차별 없이 법 앞에 평등하고 공정하게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장애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진정한 포용은 단순한 배려를 넘어서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가치로 삼는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기본권이 보장되고, 차별 없는 일상 속에서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을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장애인의 이동권, 자립생활, 소득보장, 교육, 일자리 등 모든 권리와 존엄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연대와 실천을 다짐한다”며 “문화 접근권 보장 역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오늘 논평에서 “장애인의 더 많은 사회 참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공기관·기업 중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키는 비율이 2010년 51.2%에서 2023년 43.1%로 낮아졌다고 한다”며 “더욱이 10곳 중 6곳이 장애인 채용 대신 부담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하는 장애인 90만 명 중 3분의 2는 아르바이트나 영세 자영업에 종사하는 등 여전히 다수의 장애인이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짚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장애인 일자리는 생계의 수단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비롯한 맞춤형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모두가 차별 없이 법 앞에 평등하고 공정하게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장애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진정한 포용은 단순한 배려를 넘어서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가치로 삼는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기본권이 보장되고, 차별 없는 일상 속에서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을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장애인의 이동권, 자립생활, 소득보장, 교육, 일자리 등 모든 권리와 존엄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연대와 실천을 다짐한다”며 “문화 접근권 보장 역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오늘 논평에서 “장애인의 더 많은 사회 참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공기관·기업 중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키는 비율이 2010년 51.2%에서 2023년 43.1%로 낮아졌다고 한다”며 “더욱이 10곳 중 6곳이 장애인 채용 대신 부담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하는 장애인 90만 명 중 3분의 2는 아르바이트나 영세 자영업에 종사하는 등 여전히 다수의 장애인이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짚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장애인 일자리는 생계의 수단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비롯한 맞춤형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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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0 10: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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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오늘(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기본권 보장과 일자리 등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모두가 차별 없이 법 앞에 평등하고 공정하게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장애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진정한 포용은 단순한 배려를 넘어서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가치로 삼는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기본권이 보장되고, 차별 없는 일상 속에서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을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장애인의 이동권, 자립생활, 소득보장, 교육, 일자리 등 모든 권리와 존엄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연대와 실천을 다짐한다”며 “문화 접근권 보장 역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오늘 논평에서 “장애인의 더 많은 사회 참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공기관·기업 중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키는 비율이 2010년 51.2%에서 2023년 43.1%로 낮아졌다고 한다”며 “더욱이 10곳 중 6곳이 장애인 채용 대신 부담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하는 장애인 90만 명 중 3분의 2는 아르바이트나 영세 자영업에 종사하는 등 여전히 다수의 장애인이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짚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장애인 일자리는 생계의 수단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비롯한 맞춤형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모두가 차별 없이 법 앞에 평등하고 공정하게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장애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진정한 포용은 단순한 배려를 넘어서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가치로 삼는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기본권이 보장되고, 차별 없는 일상 속에서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을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장애인의 이동권, 자립생활, 소득보장, 교육, 일자리 등 모든 권리와 존엄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연대와 실천을 다짐한다”며 “문화 접근권 보장 역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오늘 논평에서 “장애인의 더 많은 사회 참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공기관·기업 중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키는 비율이 2010년 51.2%에서 2023년 43.1%로 낮아졌다고 한다”며 “더욱이 10곳 중 6곳이 장애인 채용 대신 부담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하는 장애인 90만 명 중 3분의 2는 아르바이트나 영세 자영업에 종사하는 등 여전히 다수의 장애인이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짚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장애인 일자리는 생계의 수단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비롯한 맞춤형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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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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