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영문 트위터에 “바이든과 친밀한 우정과 신뢰 쌓아 기뻐”

입력 2022.05.23 (15:08) 수정 2022.05.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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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친밀한 우정과 신뢰를 쌓을 기회를 얻어 기뻤다”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 소회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공식 영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서울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주의라는 필수 가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대한 상호 간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작별 인사를 나누기 전 악수를 하는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2박 3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나며 윤 대통령에게 “당신을 신뢰한다”고 말했고, 참모들에게도 “진정한 유대가 형성된 것을 느꼈다. 행복한 방문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오늘 오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서 화상으로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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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3 15:08:37
    • 수정2022-05-23 15:13:52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친밀한 우정과 신뢰를 쌓을 기회를 얻어 기뻤다”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 소회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공식 영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서울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주의라는 필수 가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대한 상호 간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작별 인사를 나누기 전 악수를 하는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2박 3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나며 윤 대통령에게 “당신을 신뢰한다”고 말했고, 참모들에게도 “진정한 유대가 형성된 것을 느꼈다. 행복한 방문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오늘 오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서 화상으로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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